포레스터 컨설팅 글로벌 연구 보고서: 85%에 달하는 식품소매업체들이 데이터를 통한 소비자 통찰력에 근거해 매출을 올리고 고객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는 능력과 기술, 경험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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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nnhumby
2019-11-21 18:36
런던--(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던험비(dunnhumby)가 포레스터 컨설팅(Forrester Consulting)에 의뢰하여 2019년 11월 작성한 미래 소매업 매출은 데이터를 통해 증대돼야(The Future of Retail Revenues Must Be Data Led) 보고서가 발행되었다고 20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전세계 식품소매업체들 중 85%가 5조9000억달러[1]에 달하는 식품소매시장에서 데이터를 매출로 연결시키고 고객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는 능력과 기술, 인력, 프로세스를 갖추지 못했다고 한다. 이러한 장애물에도 불구하고 대다수(85%)의 글로벌 식품소매업체들은 2020년도에 가장 중요한 비즈니스 과제를 매출 증대로 잡고 있고 대고객 전략(84%)을 개발하고 비즈니스 의사결정을 내리는데(82%) 데이터를 활용함으로써 매출을 증대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던험비의 글로벌 소매업 책임자인 데이비드 클레멘츠(David Clements)는 “글로벌 식품소매시장은 이미 낮을 대로 낮은 마진을 더 낮추고 있는 단일종목 사업자 및 새로운 형태의 신규 경쟁업자들과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투쟁 중이다. 우리는 왜 수많은 소매업체들이 새로운 매출 기회를 충분히 활용하지 않고 있는지 이유를 알아내고 소매업체 고객들의 쇼핑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 연구보고서 용역을 의뢰했다. 우리는 이 보고서에서 찾아낸 교훈들이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소비자 데이터의 역할에 주목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보고서에서 찾아낸 교훈들은 다음과 같다.

· 전세계 식품소매업체들 가운데 단 15%만이 성장을 위해 데이터 기반의 대고객 전략을 세우고 공급업자 관계를 향상시키는 선도그룹에 속하고 나머지 대부분의 회사들은 뒤처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포레스터는 식품소매 부문에서 그 성숙도에 따라 업체들을 3단계로 분류했다. 즉 선도그룹(15%)과 중간그룹(55%), 초보자(30%)이다. 선도그룹은 (1) 고객 데이터로부터 얻은 통찰력을 공유하고 있고 (2) 미디어 플랜을 할 때도 이를 통한 통찰력과 측정 솔루션을 제공하며 (3) 연례 거래 계약을 맺을 때 소매부문 미디어 광고게재 방식을 협상하는데 있어서 소비포장재(CPG) 산업 공급 협력관계 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고 있다. 개별 지역적으로도 미국, 브라질, 이탈리아, 영국, 태국 등지의 소매업체들은 매출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는 대고객 전략을 개발하는데 있어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 매출 성장을 거두기 위한 대고객 전략을 개발하는데 데이터 활용에 있어 96% 업체들이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소매업체들은 데이터 정합성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고 다양한 채널에 걸쳐서 통찰력을 얻는 데도 난점을 보이고 있으며(36%), 고객들에 대한 통합적인 관점을 개발하는 데도 문제를 겪고 있고(31%), 이에 필요한 기술과 능력도 부족(31%)한 것으로 나타났다.

· 대부분의 식품소매업체들은 고객 데이터와 점포 내 및 온라인 미디어 채널을 통한 매출 증대 가능성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들 중 53%가 고객보상 프로그램 등을 통해 고객 데이터를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대답했음에도 소셜미디어(49%)나 POS(49%), 모바일 앱(46%), 판촉 데이터(46%), 고객 위치추적(43%), 웹 메트릭 및 클릭스트림 데이터(43%) 등 다른 데이터를 통해서 의사결정을 내리는 경우는 절반에 미치지 못했다.

· 대부분의 식품소매업체들은 미디어 자산을 제대로 매출로 연결시키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소매업체들 중 42%만이 웹사이트 상에서 브랜딩 기회를 홍보하고 있고 단 37%만이 점포 내와 인쇄매체를 통한 미디어 광고게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브라질(49%), 중국(47%), 스페인(38%) 등 앱이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국가들의 경우를 제외하고 식품소매업체들 중 31%만이 모바일 앱을 통해 자신들의 브랜딩 기회를 홍보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 소비포장재 공급업체들을 위해 앱을 통해 미디어 기회를 제공하는 식품소매업체들 중 96%가 지난 12개월에 걸쳐 매출 증대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들 가운데 40%는 매출 성장률 10% 이상을 거뒀다. 이에 더해 웹사이트를 통해 광고 및 브랜딩 기회를 제공하는 기업들 중 92%가 이러한 채널을 통한 매출 증대를 거둘 수 있었다.

던험비의 글로벌 소매업 책임자 클레멘츠는 “식품소매업체들에 있어서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고 미래의 비즈니스를 위해 새로운 매출원을 만들어내려는 목적으로 데이터의 잠재성을 일깨우는 것은 극히 중요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식품소매업에서 아직도 실현되지 않은 잠재 매출 기회는 무진장하다. 데이터와 미디어 자산의 잠재성을 일깨우고 공급업체들과의 협력을 강화하는데 성공하는 사업자들은 미래의 주역이 될 것이다. 한편 그런 노력에 실패하는 사업자들은 갈수록 경쟁이 심해지는 시장의 뒷전으로 밀릴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를 클릭.
https://www.dunnhumby.com/resources/reports/forrester-future-retail-revenues-must-be-data-led

방법론

2019년 7월 던험비는 포레스터 컨설팅에 식품소매업에서 데이터의 성장과 미디어 매출연결 전략에 초점을 맞춰 데이터 기반 소비자 전략을 평가해 달라고 연구 프로젝트를 의뢰한 바 있다. 이러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포레스터는 전세계 식품소매업계 전략기획 및 데이터 애널리틱스 관리, 대고객 전략 분야 종사 613명에 대한 설문조사와 13건의 인터뷰를 통해 보고서를 작성한 바 있다.

던험비(dunnhumby) 개요

던험비는 현대 데이터 주도 경제에서 모든 사업체들이 경쟁하고 번성할 수 있게 하는 고객 데이터 과학(Customer Data Science) 분야 세계 선도기업이다. 회사는 항상 고객 제일주의로 일한다.

회사의 임무는 사업체들이 고객을 옹호하고 그들 편에 섬으로써 성장하고 사업을 재구상할 수 있게 하는데 있다. 다중 차원의 데이터가 쇄도하는 세계에서 가장 경쟁이 심한 시장 중 하나인 소매 분야에서 오래된 유산과 전문지식을 갖고 있는 던험비는 전세계 모든 분야 사업체들이 고객을 최우선에 둘 수 있게 한다.

던험비의 고객 데이터 과학 플랫폼(Customer Data Science Platform)은 IT(정보기술), 소프트웨어 및 자문을 혼합한 것으로 사업체들이 점포, 오프라인 및 온라인을 통해 고객에게 특출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수익과 이익을 증대할 수 있게 한다. 던험비는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및 미주에 있는 사무소에서 테스코, 코카콜라, 마이어(Meijer), 프록터 앤드 갬블(Procter & Gamble), 로레알(L’Oréal) 등 혁신적이고 대표적인 브랜드를 위해 일하는 2000여명의 전문 인력을 고용하고 있다.

[1] 포레스터 분석: 2018~2023년 글로벌 온라인 식품 소매부문 전망(Online Grocery Retail Forecast, 2018 To 2023 (Global))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191119006170/en/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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