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스케어, 레이저 통증 치료기 ‘이아소’로 아마존 런치패드 선정

아마존 유니크 파인더스 카테고리 1위 제품으로 노출

2020-06-03 12:00
성남--(뉴스와이어)--유망 기술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는 멤버사 웰스케어(대표 이성원)가 최근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아마존(Amazon)의 아마존 런치패드(Amazon Launchpad)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웰스케어는 2019년부터 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로 활동하고 있다.

아마존 런치패드는 최적화 판매를 위한 아마존의 프리미엄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제품을 프리미엄 A+로 18가지 모듈로 구성한다.

이번 아마존 런치패드에 선정된 제품은 웰스케어가 개발한 웨어러블 레이저 통증 치료기 에피온의 글로벌 브랜드 이아소(IASO)다. 이아소는 스마트폰과 PC 과용에 따른 VDT(Visual Display Terminal Syndrome) 증후군, 스포츠 및 생활 통증 등 다양한 통증 질환의 자가 시술이 가능한 홈케어 메디컬 디바이스다. 병원에서만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콜드 레이저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아소는 아마존 런치패드에 선정된 뒤 5월 22일부터 6월 3일까지 아마존 내에서 독보적 제품(Unique Product)으로 소개되는 왓치앤드숍(Watch&Shop)의 유니크 파인스(Unique Finds) 항목에서 최상단 제품으로 노출되고 있다.

웰스케어 이성원 대표는 “런치패드 등록 제품이 2만개가 넘는 상태에서 한국 스타트업 제품이 유니크 파인스 카테고리 1위 제품으로 선정돼 최상단에 노출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상황이며 국내 기업으로는 첫 번째 사례로 알고 있다”며 “이는 세계 유일 제품임을 대외적으로 공식 인정받은 것으로 매출 증대뿐만 아니라 앞으로 글로벌 아마존의 각종 세일 이벤트에 참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웰스케어는 2018년 국내 법인과 로스앤젤레스(LA)에 미국 법인을 설립했다. 이아소는 미국 식품의약처(FDA) 시판 허가를 받아 아마존, 뉴에그(NewEGG), 터치 오브 모던(Touch of Modern) 등의 유통 채널을 통해 판매, 긍정적인 반응을 받고 있다.

이아소는 최근 평가를 통해 혁신 제품만 입점할 수 있는 미국 전자기기 편집매장인 베타(b8ta) 입점이 확정됐으며 미국의 다양한 온라인 판매 채널과 베스트바이(bestbuy)와 같은 대형 마트 채널 입점이 예정돼 있다.

한편 아마존 런치패드는 아마존의 글로벌 플랫폼과 전문성을 활용해 혁신 제품의 글로벌 진출 및 론칭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기업은 아마존으로부터 1년 동안 제품 홍보, 판매, 배송 등과 관련한 집중 컨설팅을 받게 된다. 일반 기업과는 차별화된 제품 홍보 페이지, 동영상 및 스토리텔링 마케팅 등 프리미엄 서비스도 제공된다.

본투글로벌센터 개요

본투글로벌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기관으로 유망기술을 보유한 혁신기술기업이 세계시장으로 진출해 나갈 수 있도록 △유망기술 전문기업 발굴 △글로벌 지향 교육·훈련 △해외진출 가교역할 △해외 진출 지속가능 전문 컨설팅 △입주공간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해외 진출에 필요한 법률, 특허, 회계, 마케팅, 투자유치, PR 등에 대해 내부 전문가들이 1차적으로 진단하고 2차적으로 외부 민간 전문기관에 연계하는 실질적인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3년 9월 개소 이래 2019년 12월까지 지원 기업에 투자유치 연계한 금액은 5935.5억원에 달하며, 컨설팅 건수는 총 1만1724건에 이른다. 해외 법인 설립 79건, 해외 사업계약·제휴 395건, 해외 특허·상표출원 648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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