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한국의학연구소, 부산 수해 지역에 자동차와 선풍기 기증

부산 동구지역 침수 피해로 중단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 등에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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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학연구소
2020-08-11 14:03
서울--(뉴스와이어)--종합건강검진기관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 이사장 김순이)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부산지역 저소득 주민을 위해 복지서비스 제공용 차량과 선풍기를 기증했다고 11일 밝혔다.

KMI 김순이 이사장과 한만진 사회공헌사업단장 등 임원진은 10일 부산 동구청(청장 최형욱)을 찾아 모닝 차량 1대와 선풍기 112대(총 20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KMI사회공헌사업단은 부산 내에서 동구지역이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가장 큰 지역 중 한 곳으로 130여 세대가 침수 피해를 입었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자성대노인복지관이 운용하는 복지서비스 제공용 차량이 다수 침수돼 사용할 수 없게 되었음을 파악하고 지원에 나섰다.

KMI가 기증한 차량은 관내 노인과 차상위 계층을 직접 찾아가 돌봄 서비스, 밑반찬 배달, 응급안전알림서비스, 방문 방역 및 물리치료 등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사용된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형욱 부산동구청장, 이은숙 자성대노인복지관장, 김순이 KMI한국의학연구소 이사장, 한만진 KMI사회공헌사업단장, 이광섭 KMI부산검진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김순이 KMI한국의학연구소 이사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신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자 자동차와 선풍기를 기증하게 됐다. 앞으로도 KMI는 재난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985년 설립된 KMI한국의학연구소는 전국 7개 지역에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종합건강검진기관으로 질병의 조기 발견과 예방,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국의학연구소 개요

한국의학연구소(Korea Medical Institute)는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종로구 당주동에 본사 및 연구소가 위치해 있고, 국내에 총 7개 건강검진센터를 설립해 질병의 조기발견 및 치료를 위한 건강검진사업과 함께 의학 분야의 조사연구사업, 의학정보 수집 및 질병 예방의 계몽사업, 취약계층 무료검진 및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1985년 설립 이래 한국인의 임상병리 특성 연구와 생활습관병 등 질병 예방을 위한 연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고, 2007년부터 의과대학의 산학연과 협력해 공중보건산업을 위한 연구를 후원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m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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