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닥스, 특금법 대비 옥타솔루션 AML·FDS 솔루션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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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닥스
2020-11-13 16:30
서울--(뉴스와이어)--프리미엄 디지털 자산 거래소 코어닥스(COREDAX)는 특금법(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대비해 11월 6일 레그테크(RegTech, Regulatory Technology) 금융 준법 전문 기업 옥타솔루션과 자금세탁방지(AML)·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 솔루션 도입을 위한 통합 계약을 맺었다.

옥타솔루션은 기존 은행, 보험, 캐피탈 등 금융 회사에 AML 솔루션을 공급하는 기업으로, 디지털 자산 산업계에서도 빗썸(Bithumb), 바이낸스(Binance) 등 글로벌 대형 거래소들에 성공적인 솔루션 구축 사례들을 만들어 왔다.

이번 계약은 양 사가 단순 솔루션 납품에서 나아가, 위험 평가 분석과 통제 관리에 대한 컨설팅 및 교육을 바탕으로 고객 위험 평가, 거래 모니터링 등 국제 자금 세탁 방지 규정에 맞는 AML 규칙을 적용하고, 보이스피싱 등 전자 금융 사기를 예방하고 이상 거래 징후를 탐지·추적하는 전방위적인 통합 프로세스를 갖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코어닥스는 올 8월부터 다우존스 리스크 앤 컴플라이언스(Dow Jones Risk & Compliance) 솔루션을 도입해 유엔, 미국 재무부 해외 재산 통제국(OFAC), 유럽 연합(EU) 등 국제기구와 전 세계 200여국의 정부로부터 8시간마다 업데이트되는 1600개 이상의 국제 제재 명단을 블랙리스트 필터링에 적용해 AML을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 이번 옥타솔루션과의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한 단계 더 향상된 AML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에는 웁살라시큐리티의 블랙리스트 월렛에 대한 감시와 추적 필터링에 관한 솔루션 패키지가 포함돼 있다. 이는 기존 금융 시스템이 포괄하지 못하는 디지털 자산 사업자에 특화한 서비스로, 코어닥스는 그동안 자체적으로 관리하던 사고 관리 및 블랙리스트 월렛 관리의 통제 범위를 확대해 더 안전하고 보안성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코어닥스 개요

코어닥스는 삼성증권, 대신증권, 한국투자증권 등에 20여년간 금융 IT 솔루션을 공급하던 기술력을 바탕으로 설립된 가상자산 거래소다. 2020년 3월 24일 임요송 대표가 인수해 4월 13일 베타 오픈을 진행했다. 같은 해 9월 1일 거래소 시스템 용량 증설, 보안 솔루션 추가 설치 등 전반적인 거래소 업데이트를 진행해 그랜드 리뉴얼했다. 2020년 8월 다우존스 솔루션을 도입, 올 11월 옥타솔루션의 자금세탁방지(AML)·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 솔루션을 도입해 AML에 본격 착수했으며, 9월부터 ISMS-P를 위한 컨설팅에 들어갔고, 올 12월에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심사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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