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1000억원 매출 달성으로 세계 2위 의료기기 시장 잡는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 중국 중윤의료과기유한공사와 MOU 체결

중국 내 척추 임플란트 등 의료기기 판매 사업을 위한 양사 협력 도모

중국 의료기기 시장 성장세 따른 글로벌 브랜드의 현지화 정책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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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4 14:34
용인--(뉴스와이어)--척추 임플란트 전문기업 엘앤케이바이오메드(대표 박근주)는 24일 중국 중윤의료과기유한공사 와 ‘중국 내 척추 임플란트 등 의료기기 판매 사업을 위한 양사의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중국 내 척추 임플란트 시장 연간 1천 억원 매출 달성을 목표로 양사간 라이선스 아웃(License-out), OEM(주문자 상표에 의한 제품 생산자) 등 다양한 사업 방식을 도입키로 했으며, 양사는 향후 6개월 간 중국 내 제품 인·허가 등 충분한 협의을 거쳐 빠르면 2023년 4월경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중국 내 대형 보험그룹사로부터 투자를 받은 의료 분야 전문 투자 회사인 중윤의료과기유한공사와 지난 2019년부터 중국 의료기기 시장 현황을 분석하고 다각적인 협력방안을 긴밀히 논의해 왔다고 설명했다.

최근 중국은 경제 발전과 더불어 건강 산업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중국 의료기기 시장은 빠른 성장세로 거대한 발전의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

코트라 중국 칭다오무역관이 올해 초에 발표한 ‘중국 의료기기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2위 의료기기 시장인 중국의 매출 규모는 2016년 3700억위안에서 2020년 6882억위안으로 증가했고, 2021년 7684억위안(중국 중상산업연구원 자료) 규모다.

중윤의료과기유한공사 담당자는 “엘앤케이바이오메드의 중국 내 제품 판매 및 홍보 강화를 위한 플랫폼을 만들어 다양한 상품 연계 및 직접 투자 방식 검토 등을 통해 중국 내 사업 정착에 힘쓰겠다”며, “향후 양사의 공동 목표 달성과 사업 과정에 직면하는 모든 문제 해결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2008년 척추 임플란트 개발, 제조 및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한 글로벌 메디컬 전문기업으로 FDA(미국 식품의약국), CE(유럽연합의 통합규격인증), MFDS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품 허가를 받아 주로 정형외과와 신경외과에서 사용되는 척추고정장치 및 척추 수술용 제품의 설계, 개발, 제조 및 판매를 하고 있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 박근주 대표는 “중국은 세계 2위의 의료기기 시장으로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의료기기 제품에 대한 수요의 지속적인 증가와 함께 수입의존도도 높아 우리 회사의 새로운 기회 요인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 미국뿐 아니라, 중국 내 현지화 정책 적극 추진 등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통해 글로벌 척추 임플란트 메이저 기업으로 도약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lnkbiome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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