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S코리아, 한화증권 통합의사결정시스템에 ETL서버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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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S코리아
2004-09-16 09:30
서울--(뉴스와이어)--세계적인 BI 솔루션 선두기업인 SAS(쌔스)코리아(대표 조성식 www.sas.com/korea)는 한화증권에 데이터 웨어하우스용 기간계 데이터의 추출 및 적재를 자동으로 수행하는 SAS9 기반의 데이터 통합 플랫폼인 ‘SAS 엔터프라이즈ETL서버’를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한화증권은 이번 ETL서버 도입으로 인해 이기종 플랫폼간에 존재하는 데이터 웨어하우스를 통합하고, 데이터를 가공 처리하여 고급 분석용 정보로 변형시켜 기업에 필요한 통합 의사결정지원시스템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유원식 한화증권 업무시스템 팀장은 “개별 시스템별로 산재되어 있는 고객 데이터를 통합하여 영업에 필요한 우수고객 세분화, 자산평가, 고객투자 성향, 수익성 관련 등 50여종의 고급 파생데이터를 만들어 업무계 시스템에 피드백 할 수 있는 통합 툴이 필요했다”며, “이번 SAS의 ETL서버 도입은 이러한 파생데이터 생성능력은 물론 기존의 데이터 추출 및 적재 처리 속도를 20~30% 이상 단축할 수 있어 성능향상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한화증권은 SAS 엔터프라이즈 ETL 서버가 제공하는 전문 스케줄러를 통한 로드밸런싱 기능과 실시간 알람 기능을 통해 문제 발생시 즉각적인 조치가 가능할 것이며, 개발 환경과 운영 환경에서의 메타데이터 리포지토리를 제공하고 있어, 이를 활용한 현업의 요구사항을 안전하게 유지보수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ETL 서버의 표준 및 맞춤형 데이터 정제 기능을 사용해 품질 및 일관성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적인 데이터 관리 비용을 낮춰서 총소유비용(TCO)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조성식 SAS코리아 사장은 “여러 소스 시스템에 혼재하는 데이터의 오류와 불일치로 인한 잘못된 의사결정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 기업들에게는 데이터 통합 및 분석용 고급 파생데이터를 만들어 줄 수 있는 플랫폼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한화증권에 공급된 SAS9 기반의 ETL서버는 고객들에게 통합된 의사결정시스템을 지원해 주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SAS 엔터프라이즈 ETL 서버는 단시간 내에 비용 효과적으로 여러 DW(데이터 웨어하우스)에 나눠진 기업 데이터를 종합하는 고성능 데이터 통합 플랫폼이다. 특히 사용하기 쉬운 메타데이터 관리 기능, 완벽한 SQL 지원 기능, 광범위하게 사전 정의된 변환 기능, 업계를 주도하는 RDBMS 및 ERP 시스템 액세스 엔진을 통해 ETL 프로세스를 더욱 신속하고 더욱 저렴하게 개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한편, SAS코리아는 지난 LG홈쇼핑에 이어 이번 한화증권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이를 기반으로 SAS9 기반의 ETL서버를 통한 데이터 통합 시장에 더욱 공격적으로 마케팅과 영업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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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S는 BI(Business Intelligence) 및 분석 분야의 선두주자로서 전세계 포춘 500대 기업 중 선두100대 기업의 96%를 포함한 4만여 곳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SAS와 고객들간의 고유한 파트너십은 고객에 대한 이해와 고객의 변화하는 요구에 대한 민첩한 대응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SAS가 세계 최대의 회사로 성장하며 약 30년간 성장과 수익을 지속시켜온 발판이기도 하다. 고객이 속해 있는 분야에서 혁신을 이루는 최고의 SAS가 되기 위해 매년 매출의 상당 비율을 연구개발에 재투자하고 있으며, 그 비율은 다른 거대 소프트웨어 회사보다도 높아 업계 평균치의 약 2배에 해당된다. 50개국, 250개 이상의 지점에서 약 1만여 명의 SAS 임직원들은 고객의 의사결정에 확신을 줄 수 있는 BI의 원천이 되기 위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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