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는 이런 보도자료를 원한다”...언론홍보핸드북 출간
언론홍보 핸드북 표지
언론홍보핸드북 표지
'언론 홍보 핸드북-기자는 이런 보도자료를 원한다' 저자 신동호 이사
이 책에는 필자의 동료였던 15명의 베테랑 기자들도 등장해 언론이 어떤 보도자료와 홍보 활동을 원하는지 노하우를 들려준다.
기자가 말해주는 언론 홍보의 성공 비결은 무엇일까? 그 비결은 의외로 간단하다. 독자와 언론의 입장에서 가치 있는 뉴스를 찾아내고 이를 보도자료로 잘 써서 기자에게 보내라는 것이다. 그리고 기자와 친해져야 한다. 그래서 필자는 언론이 뉴스 가치를 어떻게 평가하는 지, 어떻게 하면 보도자료를 잘 쓸 수 있는 지, 기자와 친해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지 해법을 알려주는 데 내용의 절반 가량을 할애하고 있다.
또한 홍보에 성공하려면 ‘기자는 불가근 불가원’이란 잘못된 통념을 버리고 기자와 친해지려고 노력해야 한다. 기자와 어떻게 하면 친해질 수 있을까? 필자는 “언론을 단순히 이용의 대상으로만 생각하면 기자와 절대 친해질 수 없다”며 ”언론을 도와주고 믿을 만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신뢰 관계를 형성한 사람이 결국은 홍보에 성공하고 오피니언 리더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은 한국에 뉴욕타임스, BBC, NHK, 르몽드 같은 세계적 수준의 신문 방송이 나오지 않고는 한국이 절대 선진국이 될 수 없다고 강조한다. 필자는 “훌륭한 저널리즘은 언론인의 노력만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언론을 도와주는 홍보 및 취재지원 시스템의 발달, 지식인과 전문적인 취재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만들어진다”고 강조한다.
요즘 언론 홍보 담당자가 하는 일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보도자료의 작성과 발표이다. 뉴욕타임스 기사의 60%, 월스트리트저널 기사의 70%가 보도자료를 인용한 것이다. 한국의 상황도 거의 비슷하다. e메일이 보편화되고, 보도자료 통신사까지 생겨 이제 보도자료는 가장 빠르고 정확한 언론 발표 수단으로 정착했다. 이제는 기자에게 사정하지 않고 뉴스 가치있는 보도자료만 잘 써도 기사화되는 시대에 살고 있는 것이다.
책은 모두 6부로 구성돼 있다. ‘ 1부 왜 언론홍보인가’는 광고보다 언론 홍보가 갈수록 중요해지는 이유를 설명한다. ‘2부 뉴스 가치 높이기’는 최근 언론이 비중 있게 다루는 뉴스의 유형을 설명했다. ‘3부 언론과 친해지려면’은 신뢰감을 주는 취재원이 되는 방법을 제시했다. ‘4부 홍보에 앞서 계획부터’는 기업이나 조직을 홍보하려면 무엇부터 해야 하는지 설명했다. ‘5부 보도자료 작성법’은 보도자료를 어떻게 하면 어필하게 쓸 수 있는 지 방법을 알려준다.
‘6부 뉴스 발표는 이렇게’는 언론에 뉴스를 알리는 여러 가지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부록에는 언론매체 별로 담당 기자를 찾기 쉽도록 주요 언론사의 부서별 연락처를 모아 놓았다.
제목: (언론홍보 핸드북) 기자는 이런 보도자료를 원한다
펴낸 곳: 코리아뉴스와이어
지은이: 신동호
쪽수: 240쪽
판형: 신국판
가격: 1만5천원
발행일: 2005년 12월 25일
ISBN: 89-957507-0-7
연락처 : 코리아뉴스와이어 이종수 팀장 02-737-3600, winwin@newswi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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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소개
신동호/코리아뉴스와이어 편집장
서울공대 건축학과와 환경대학원을 졸업하고, 매사추세츠공대(MIT)에서 나이트 저널리즘 펠로우쉽을 수료했다. 1987년 전자신문에서 기자생활을 시작해 18년 동안 언론계에 몸을 담았다. 한겨레신문에서 13년 동안 환경, 과학, 의학, 정보통신 분야 기자로 오래 동안 일했다. 그 후 과학동아 편집장으로 재직하다가 2004년 한국 최초의 보도자료 통신사인 코리아뉴스와이어 설립을 주도했다.
<목차-언론홍보핸드북>
I. 왜 언론 홍보인가?
1. 홍보 안 해도 잘 나간다는 것은 새빨간 거짓말
2. 언론 홍보는 다윗이 골리앗과 맞설 수 있는 방법
3. 신문 기사 중 3분의 2는 홍보의 결과이다
4. 언론 홍보는 돈이 들지 않는다
5. 광고는 안 믿지만 보도는 신뢰한다
6. 언론 홍보 효과는‘가랑비에 옷 젖듯이’나타난다
7. 언론 홍보는 인지도를 끌어올린다
II. 뉴스 가치 높이기
8. 언론은 뉴스 가치를 먹고 산다
9. 뉴스 가치 기준은 언론사마다 다르다
10. 자신만의 특별한 것을 찾아라
11. 많은 독자와 시청자에게‘흥미’를 유발해야
12. 언론은 트렌드 변화를 주시한다
13. 해법을 알려주어라
14. 신제품은 혁신적일수록 뉴스 가치가 크다
15. 언론은 평화보다 경쟁과 갈등을 주목한다
16. 예외 현상을 놓치지 말아라
17. 성공 스토리를 찾아라
18. 언론은 무생물보다 사람의 이야기를 좋아한다
19. 감동은 뉴스 가치를 높인다
20. 핫이슈가 터지면 기민하게 대응하라
21. 여론조사를 해라
22. 어필하는 이벤트를 만들어라
23. 주말, 연휴 정보를 찾아라
24. 선정을 하거나 상을 주어라
III. 언론과 친해지려면
25. 기자는 취재원과 친해지기를 원한다
26. 알찬 정보를 주어라
27. 신뢰감 주는 상대가 되어라
28. 처음 만나는 기자에게는 회사소개자료를 제공하자
29. 핵심을 간결하게 설명하라
30. 기자에게 전화를 늘 열어 놓아라
31. 예의를 갖추고 감정을 억제하라
32. 언론은 열정과 용기를 좋아한다
33. 특정 언론사를 편애 말라
34. 부당한 압력과 촌지는 금물
35. 언론은 광고주에게 호의적이다…그러나
36. CEO는 기자와 쉽게 친해질 수 있다
37. 오보를 하지 않도록 도와줘라
IV. 홍보에 앞서 계획부터
38. 홍보 담당자는 조직의 대변인
39. 홍보의 목표와 메시지를 명확히 하라
40. 언론인 목록은 홍보의 기본 뼈대
41. 매체 특성에 맞는 홍보를 하라
42. 창의적으로 브레인 스토밍을 해라
43. 인터뷰와 글쓰기 능력을 키워야
44. 꾸준히 뉴스를 모니터링 하라
45. 홍보책임자는 CEO와 가까워야
46. 홈페이지를 만들 때 언론을 생각해라
47. 어떤 경우 홍보 대행사를 선택해야 하나?
48. 전문성 갖춘 홍보대행사를 선택해라
49. 홍보대행사에게 브리핑을 잘 해주어라
V. 보도자료 작성법
50. 언론이 보도자료를 좋아하는 이유
51. 보도자료만 잘 써도 기사화된다
52. 신문기사를 흉내 내라
53. 간결하게 써라
54. 먼저 제목을 생각해라
55. 과장 말고 정직하게 써라
56. 쉽게 써라
57. 독자의 입장이 되어라
58. 왜 중요한지 강조하라
59. 역 피라미드 형식으로 작성하라
60. 고위층의 코멘트를 붙여라
61. 6하 원칙에서 빠진 것이 없는 지 체크하라
62. 공문서를 그대로 내보내지 말라
63. 사진도 뉴스가치를 판가름
64. 한 문장은 60글자 이내로 짧게
65. 피동형은 피하고 능동형으로 쓴다
66. 전문용어 사용을 자제하라
67. 검색 키워드를 넣어라
68. 회사 소개와 홈페이지를 붙인다
69. Q&A를 이용한 보도자료 작성법
70. 중요 인물의 인터뷰는 보도자료로 작성
71. 보도자료에도 상록수가 있다
72. 칼럼도 훌륭한 홍보 수단이다
73. 인물동정·인사·단신·부음은 이렇게
VI. 뉴스 발표는 이렇게
74. 보도자료는 e메일로 보내라
75. 모든 언론사에 동시에 배포하라
76. 보도자료 첨부는 피해라
77. 보도자료 앞에 간단한 편지를 써라
78. 엠바고는 가급적 피해라
79. 발표 날짜를 잘 선택하라
80. 중요한 발표는 기자회견으로 한다
81. 회견에 앞서‘가상 기자회견’연습을 해라
82. 불쾌한 질문을 각오해라
83. 보도자료를 들고 기자실로 찾아가라
84. 행사에 기자를 초청해라
85. 기자에게 확인 전화하기
86. 보도자료 통신사를 활용하라
87. 박람회 출품은 보도자료 발표의 좋은 기회
88. 방송은 이미지가 생명
89. TV는 뉴스보다 교양·오락 프로에 관심을 가져라
90. 비디오 보도자료를 만들어라
91. 잡지에 보도를 요청하려면
92. 보도 재난에는 신속한 대응이 최선
뉴스와이어 개요
뉴스와이어는 기업이 언론에 보도자료를 쉽게 배포할 수 있도록 해주는 보도자료 배포 플랫폼으로, 2004년에 출범했다. 뉴스와이어는 국내 7,000개 미디어, 34,000명의 언론인에 대한 보도자료 배포망을 구축했다. 기업이 보도자료를 등록하면 뉴스와이어는 담당 분야 기자와 미디어에 배포하고 뉴스를 모니터링해 결과 보고서를 제공한다. 뉴스와이어는 비즈니스와이어와 제휴해 162개 국가, 100,000개 미디어에도 보도자료를 배포한다.
웹사이트: https://www.newswire.co.kr
연락처
코리아뉴스와이어 이종수 팀장 737-3600, 이메일 보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