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디·우레탄 체육시설 지원사업, 특정업체가 거의 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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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심재철
2004-10-19 16:40
서울--(뉴스와이어)--국민체육공단이 2000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잔디· 우레탄 체육시설 지원사업과 관련, 특정업체(성호엔지리어링)가 지난 4년간 전체 설계·감리 수주 277건 중 207건(74.7%), 전체 수주금액 34억1천만원의 84.8%(28억9천만원)를 차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공단 측은 특정업체 편중에 대한 관련 업계의 불만을 시정하기 위해 설계안을 공모한 후 설계경기(競基)를 통해 3개 업체를 선정해 일선 학교에 추천해 왔다. 그러나 이 같은 방식이 오히려 특정업체의 편중을 더욱 심화시킨 것으로 밝혀져 물의를 빚고 있다.








【잔디, 우레탄 체육시설 설계감리업체 수주현황】


〈(주)성호엔지니어링이 시공한 비율〉






사업
연도

총기관수

(주)성호엔지니어링 수주 현황

전체시공
금액(천원)

(주)성호엔지니어링 수주 금액

기타수주업체 수



수주총수

점유율

수주금액
(천원)

비율



2000년

13

9

69%

127,880

97,880

77%

신세기엔지니어링 등3개업체



2001년

50

43

86%

551,170

86%

양원엔지니어링 등
2개업체



642,991



2002년

55

48

87%

714,520

653,040

91%

성호이엔씨 등
5개업체



2003년

109

79

72%

1,390,813

1,111,840

80%

(주)부림기술단 등
12개 업체



2004년

50

43

86%

535,160

480,054

90%

부림기술단 등
2개 업체





277

207

74.7%

3,411,364

2,893,984

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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