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홍보 핸드북' 출간
언론홍보 핸드북이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발행된지 한달여 만인 2월 15일 2쇄를 찍었습니다. 홍보 담당자들이 궁금하게 생각해왔던 점에 대하여 조목조목 짚어줘 큰 도움이 됐다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코리아뉴스와이어는 1쇄 책에 오탈자가 있다는 독자여러분들의 지적에 따라 이를 모두 수정하여 완벽한 2쇄를 발행하였습니다.
'언론홍보 핸드북-기자는 이런 보도자료를 원한다' 발간
어떻게 하면 나의 이야기가 신문과 방송에도 나올 수 있을까? 이 책은 20년 가까이 신문기자로 일해왔던 뉴스와이어 신동호 대표가 홍보 담당자의 고민거리를 찾아내 92가지 해법을 제시한 언론홍보 실무지침서이다.
미디어 환경이 급변하면서 광고의 시대가 저물고 홍보의 시대가 활짝 열리고 있다. 하지만 언론 홍보 담당자는 전임자나 동료의 경험담을 듣고 주먹구구식으로 일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 보니 기자를 상대하는 것을 매우 어렵게 생각한다. 이 책은 홍보 담당자는 물론 CEO나 회사 간부, 공무원, 정치지망생이 언론을 상대할 때 헷갈려 하는 문제를 적극적으로 찾아내 해답을 주고 있다.
필자는 자신의 언론, 홍보 경험을 토대로 베테랑 기자 15명의 도움을 받아 언론이 어떤 보도자료와 홍보 활동을 원하는지 A부터 Z까지 노하우를 친절하게 알려준다.
기자가 강조하는 언론 홍보의 성공 비결은 무엇일까? 그 비결은 그렇게 어렵지 않다. 독자와 언론의 입장에서 가치 있는 뉴스를 찾아내고 이를 보도자료로 잘 써서 기자에게 보내라는 것이다. 그래서 필자는 언론이 뉴스 가치를 어떻게 평가하는 지, 어떻게 하면 보도자료를 잘 쓸 수 있는 지, 어떻게 발표를 하는 지 해법을 알려주는 데 내용의 대부분을 할애하고 있다.
또한 필자는 기업이나 정부기관이 홍보에 성공하려면 ‘기자는 불가근 불가원’이란 잘못된 통념을 버리고 기자와 친해지려고 노력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기자와 어떻게 하면 친해질 수 있을까? 필자는 “언론을 단순히 이용의 대상으로만 생각하면 기자와 절대 친해질 수 없다”며 ”언론을 도와주고 믿을 만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신뢰 관계를 형성한 사람이 결국은 홍보에 성공하고 오피니언 리더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은 한국에 뉴욕타임스, BBC, NHK, 르몽드 같은 수준 높은 신문 방송이 나오지 않고는 한국이 절대 선진국이 될 수 없다고 강조한다. 필자는 “훌륭한 저널리즘은 언론인의 노력만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언론을 돕는 홍보 및 취재지원 시스템의 발달, 지식인과 전문가의 적극적인 미디어 참여를 통해 만들어진다”고 강조한다. 필자가 언론과 세상을 잇는 보도자료 통신사를 설립한 것도 바로 이런 이유이다.
요즘 언론 홍보 담당자가 하는 일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보도자료의 작성과 발표이다. 뉴욕타임스 기사의 60%, 월스트리트저널 기사의 70%가 보도자료를 인용한 것이다. 한국의 상황도 거의 비슷하다. e메일이 보편화되고, 보도자료 통신사까지 생겨 이제 보도자료는 가장 빠르고 정확한 언론 발표 수단으로 정착했다. 이제는 보도자료만 잘 써도 기사화되는 시대에 살고 있는 것이다.
책은 모두 6부로 구성돼 있다. ‘ 1부 왜 언론홍보인가’는 광고보다 언론 홍보가 갈수록 중요해지는 이유를 설명한다. ‘2부 뉴스 가치 높이기’는 최근 언론이 비중 있게 다루는 뉴스의 유형을 설명했다. ‘3부 언론과 친해지려면’은 신뢰감을 주는 취재원이 되는 방법을 제시했다. ‘4부 홍보에 앞서 계획부터’는 기업이나 조직을 홍보하려면 무엇부터 해야 하는지 설명했다. ‘5부 보도자료 작성법’은 보도자료를 어떻게 하면 어필하게 쓸 수 있는 지 방법을 알려준다. 6부 뉴스 발표는 이렇게’는 언론에 뉴스를 알리는 여러 가지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부록에는 언론매체 별로 담당 기자를 찾기 쉽도록 주요 언론사의 부서별 연락처를 모아 놓았다.
[필자 소개]
신동호 뉴스와이어 대표이사
1960년 인천에서 태어났다. 서울대 건축학과, 서울대 환경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에서 저널리즘 펠로우쉽을 수료했다. 대학 졸업 뒤 잠시 현대건설에서 근무하다가 1987년 전자신문 기자를 시작으로 18년 동안 언론계에 몸을 담았다. 1988년 한겨레신문에 창간멤버로 들어가 2000년까지 환경, 과학, 의학, 정보통신 분야 취재 기자로 일했다. 그 후 과학동아 편집장으로 재직하다가 2004년 한국 최초의 보도자료 통신사인 코리아뉴스와이어를 설립해 현재 대표이사로 일하고 있다.
[개요]
제목: (언론홍보 핸드북) 기자는 이런 보도자료를 원한다
출판사: 코리아뉴스와이어
지은이: 신동호 뉴스와이어 대표이사
쪽수: 264쪽
판형: 신국판
가격: 1만5천원
발행일: 2005년 12월 25일, 2006년 2월 15일 수정판 2쇄 발행
[구입방법]
서점판매: 교보문고, 영풍문고 등 전국 주요 서점과 인터넷 서점에서 판매 중
대량주문:코리아뉴스와이어로 문의 바랍니다.(02-737-3600)
기업회원이 유료 서비스를 이용하면 '언론홍보 핸드북'을 증정합니다.
[서평 모음]
(Yes24 북리뷰) 홍보담당자에게 반드시 필요한 책입니다.
lim111222 님 | 2006-01-09
홍보담당자라면 늘 곁에 두고 반드시 읽어보아야 하는 지침서로서 전혀 손색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기관 홍보담당자로서 오래 활동했지만...늘 부족함을 느끼던 터라..이 책을 읽고 막혔던 어떤 부분이 뻥 뚫리는 기분이었습니다.
핵심을 집어 주는 보도자료 작성법 부터 홍보담당자로서 알아야 하는 필수적인 요소들이 두루두루 망라되어 있습니다.
오탈자 부분이 있으나 그 알찬 내용이 이를 보충하고도 남음이 있습니다....후회하지 않는 선택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기관홍보담당자님들께 적극 권장합니다...
유익한 자료를 만들어 주신 작자분께 감사드립니다...
5-6년간 홍보담당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뉴스와이어 답변: 2006년 2월 15일 발행된 2쇄 '언론홍보 핸드북'은 오탈자를 모두 수정했습니다.
(미디어 오늘) 언론홍보핸드북
[새책] 신동호 지음/코리아뉴스와이어 펴냄
이선민 기자 jasmin@mediatoday.co.kr
기자들이 기업과 정부기관 등에서 받는 보도자료의 양은 상당하다. 하지만 선택되는 것은 정해져 있고, 그것이 선택 받는 데는 이유가 있다. 보도자료 통신사 ‘뉴스와이어’의 신동호 편집장은 기자들에게 선택받을 수 있는 보도자료를 작성하는 방법을 책으로 묶어냈다.
'언론홍보핸드북'은 “기자는 이런 보도자료를 원한다”는 직설적인 부제가 말해주듯 뉴스의 가치를 높이는 방법, 언론인과 친해지는 방법, 보도자료 작성 방법, 뉴스발표 방법 등 홍보의 A부터 Z까지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두었다.
20년 동안 기자로 활동했던 저자의 경험과 매일매일 보도자료를 상대하는 현직 기자들의 강연이 담긴 만큼 책이 소개하는 홍보 방법은 구체적일 수밖에 없다.
△보도자료는 이메일로 보내라 △금요일과 오후를 피해 뉴스를 발표하라 △보도자료는 모든 언론사에 동시에 보내라 등 홍보 담당자라면 알아야할 기본적인 사항과 ‘Q&A를 이용한 보도자료 작성법’, ‘중요 인물의 인터뷰를 포함한 보도자료 작성법’ 등 보도자료를 작성하는 다양한 기법도 담겨있다.
(연합뉴스) 신간 미디어
(서울=연합뉴스) 김준억 기자 = ▲언론홍보 핸드북-기자는 이런 보도자료를 원한다 = 신동호 지음. 20년 가까이 언론계에 몸담았던 전직 신문기자인 저자가 홍보 담당자의 고민거리를 찾아내 92가지 해법을 제시한 언론홍보 실무지침서. 이 책에는 필자의 동료였던 15명의 베테랑 기자들도 등장해 언론이 어떤 보도자료와 홍보활동을 원하는지 노하우를 들려준다.
2005년 12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