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학 55년 맞은 건국대 부동산… 이젠 글로벌이 주무대

‘KU 부동산’ 아시아 최고 인재 요람 겨냥 비전 선포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학교 부동산과학원과 부동산대학원이 창학 55주년, 학부 창과 40주년을 맞아 지난 6월 4일 기념식을 개최하며 대한민국 부동산 교육의 중심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KU 부동산은 이번 기념식에서 ‘아시아 최고 수준의 부동산학 요람’으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밝혔다. 또, ESG·디지털 전환 등 변화하는 시대적 과제에 대응하는 교육 혁신과 학문 융합, 산업 연계를 지속해 나갈 계획도 공개했다.

1970년 국내 최초로 부동산학 석사과정을 개설한 건국대는 이후 학사과정, 일반대학원의 석사·박사과정 및 부동산대학원의 전문 학위과정을 연이어 설립하며 한국 부동산학의 제도적·학문적 기틀을 마련해 왔다. 오늘날 ‘KU 부동산’은 국내 최대 규모의 부동산 교육기관으로, 학문과 실무를 아우르는 독보적인 교육 체계를 통해 산업과 정책, 연구 전반에 걸쳐 실무형 리더를 배출하고 있다.

건국대학교 부동산과학원과 부동산대학원은 법률, 경제·정책, 경영·관리, 금융·투자, 건설·개발 등 부동산 전 분야를 아우르는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며 복수 학위, 해외 연수, 국제 세미나 등 다양한 글로벌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국제적인 시야를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특히 RICS(영국왕립감정평가사협회) 및 CCIM(미국 공인수익용부동산 투자협회) 등으로부터 국제교육 인증을 획득한 건국대는 국제자격 취득 지원 체계와 세계 유수 대학과의 협력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어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신승우 건국대 부동산대학원장과 이번 기념사업의 준비를 총괄한 유선종 준비위원장을 비롯한 건국대 부동산 관련 학사·석사·박사과정의 동문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기획 세미나 ‘건국대학교 부동산학 학맥의 뿌리와 나아갈 길’ △KU 부동산 창학 55주년 기념 도서 출판 기념회 △기념 행사의 식순으로 진행됐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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