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실천연합회-구로구시설관리공단, 우호결연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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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0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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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지난 4월 6일(화) 환경실천연합회(International Environment Action Association(IEAA), 이하 환실련, 회장 이경율)와 구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상환)은 양 기관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우호결연식을 진행하였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구민들이 함께 실천할 수 있는 기후변화 대응방안을 제시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의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여 자발적인 참여 속에서 범국민적 환경실천운동을 전개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수질오염 물질을 전혀 발생시키지 않는 천연비누를 제작하여, 무상 보급하며 구민들의 위생환경개선에 일조할 것이며, 관내 체육시설, 주차시설 등의 주민 편의시설에서 환경교육, 환경자원봉사활동 등이 기획되어 진행될 예정이다.

구로구시설관리공단 박상환 이사장은 “일찍부터 구민들에게 환경실천을 유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모색하고 있었다. 전문NGO와 함께 이를 전개하게 되어 더없이 기쁘며, 함께하는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환실련 이경율 회장은 “저탄소 녹색성장의 범국민 실천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먼저 손을 내밀어 주신 구로구시설관리공단에 감사하다”며, “환경보전은 반드시 우리 모두가 해야 하는 일이며,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부터 실천으로 확대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밝히며, 이번 결연의 의미를 강조하였다.

환경실천연합회 개요
환경실천연합회는 환경부 법인설립 제228호, 등록 제53호로 인가된 비영리 민간단체로 아름다운 자연과 환경을 보전해 미래의 유산으로 물려주기 위해 환경 파괴·오염 행위 지도 점검, 환경 의식 고취, 실천 방안 홍보, 환경 정책 및 대안 제시 활동을 구호가 아닌 실천을 통해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구온난화 방지 등의 지구촌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교류 활동을 진행 중이며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와 UNEP 집행이사를 취득해 국제 NGO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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