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DO Alliance, 한국 FIDO 인증 표준 사용 확대 목표 워킹그룹 발족
FIDO 인증은 더욱 강력하고 사용하기 쉬우며, 상호운영 가능한 기기 내 인증 표준을 채택함으로써 인증업계 전체의 비밀번호 의존도를 줄임으로써, 데이터 유출 위험을 완화하고 한국 소비자들이 연결된 경제에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게 한다.
FIDO Alliance가 출범한 이래 한국은 FIDO 인증 채택률에서 세계 선도국가로 부상하였으며, 혁신적인 제품 및 솔루션을 기반으로 FIDO 인증을 받은 기업을 가장 많이 보유한 국가가 되었다. 이 워킹그룹은 이러한 동력을 활용하여 현지 정부 및 기업과 협력하여, FIDO 표준이 계속 업계 전반에 걸쳐 널리 수용되고 확산되는 데 필요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FIDO Alliance 보드 멤버사인 삼성전자와 BC카드 중역들이 FIDO Korea Working Group의 의장단을 구성할 예정이다. FIDO Alliance의 보드 멤버사인 크루셜텍 및 라온 시큐어 중역들도 부의장 자격으로 참여한다. FIDO Korea Working Group은 2018년 FIDO Forum Korea 로 알려진 별도의 법인을 합병할 계획이어서 FIDO Alliance의 한국 회원사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FIDO Alliance의 브렛 맥도웰(Brett McDowell) 전무이사는 “FIDO 인증은 한국에서 빠른 출발을 보였고, 우리의 표준이 이 혁신적인 시장의 진화하는 인증 니즈를 충족하도록 하기 위하여 현지 레벨에서 협력함으로써 성장을 지속해 나가는 것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이번에 발족하는 한국 워킹그룹은 본 Alliance가 사이버보안 규제와 정책에 특히 전향적인 자세를 견지하고 있는 새 정부와 더욱 긴밀히 협력하는 동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의 목표는 인증된 솔루션을 홍보하고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한국의 지역적 요건을 수집하여 모든 조직이 FIDO 인증이 제공하는 이점을 실현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고 덧붙였다.
FIDO Korea Working Group이 FIDO 인증 작업의 확산과 확대를 위해 계획한 활동은 다음과 같다.
·한국 인증업계 내에서의 커뮤니케이션과 협력 확대를 통해 FIDO 기반 솔루션의 배포를 촉진하고 FIDO Alliance 및 FIDO 인증에 대한 인식 제고.
·한국 업계와 정부의 요구사항을 수집하고 정책결정자와의 긴밀한 협력 하에 FIDO 솔루 션이 규제 요건을 충족하여 인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보장.
·FIDO Alliance에 참여하거나 관심이 있는 한국 기업 및 단체 간의 협업 및 정보 공유 지원 및 장려.
·한국어로 작성된 FIDO 정보 자료 개발 및/또는 번역을 통해 해당 기술에 대한 폭넓은 이해 촉진.
·글로벌/현지 FIDO Alliance 활동 및 회의 홍보.
한국에 직원 및 전략적인 이해관계가 있는 기존 FIDO 회원사는 누구나 FIDO Korea Working Group에 참여할 수 있다. FIDO 참여 방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FIDO Alliance 개요
The FIDO(Fast IDentity Online) Alliance는 강력한 인증 기술의 상호운영 제약 문제를 해결하고 사용자들이 여러 개의 사용자명과 비밀번호를 만들고 기억해야 하는 수고로움을 덜어주자는 취지에서 2012년 7월 출범했다. FIDO Alliance는 비밀번호 의존도를 줄이는 한편, 개방적이고 확장 가능하고 상호 운용 가능한 메커니즘 세트를 정의하는 단순하고 보다 강력한 인증 표준을 채택함으로써 인증 방식을 본질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FIDO 인증은 온라인 서비스 사용에 요구되는 인증 절차 진행 시 더욱 강력한 보안을 제공하고 기밀을 유지하고 사용하기 편리한 인증 방식이다.
홈페이지: http://fidoalliance.org/participate/
웹사이트: http://www.fidoallianc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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