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도 주오구 쿄바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네프로아이티는 온라인 광고 중개 및 모바일 콘텐츠 서비스 전문업체로, 지난 2000년에 설립, 지난해 매출 18.5억엔(240억원), 영업이익 3.3억엔(43억원)을 기록하였다. 현재 일본 최대 이동통신사인 NTT도코모를 비롯 KDDI, 소프트뱅크 모바일 등 주요 이동 통신사에 모바일 컨텐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삼성전자와 휴대폰 판매의 마케팅 파트너로 선정되어 일본 시장 판로 확대를 위한 PC, 모바일 웹사이트를 성공적으로 구축하였으며 다각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네프로아이티의 모회사인 네프로재팬(Nepro Japan)은 일본 내 모바일 유통의 선두업체로서 자스닥 상장업체이며, 재일교포 3세인 카나이타케시(金井 孟) 씨가 1991년에 설립, 현재 네프로아이티의 회장직을 맡으면서 모국인 한국 기업과의 기술 및 서비스 교류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