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사람들은 노숙인 무료급식과 남성, 여성 노숙인 자활 쉼터를 운영하는 사회복지기관이다. 2005년 1월 김수철 목사와 유정옥 사모가 서울역에서 노숙인들에게 컵라면 무료 급식을 제공하며 시작된 본 기관은 2005년 8월 서울시 중구 중림동에 소중한사람들 센터를 개소하였다. 2009년 12월에는 서울시 노숙인 보호시설 운영 주체로 선정되었고 2010년 1월 서울시 노숙인쉼터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였다. 국내에서는 서울역 노숙인 무료급식 사역과 중림동 소중한사람들 남성쉼터, 만리동 소중한사람들 여성쉼터, 구로 이주민센터, 노숙인 자활을 위한 작업장(일터) 사역을 펼치고 있다. 해외에서는 미국, 아이티, 멕시코, 미얀마, 중국, 북한 등 6개국에서 고아원 운영, 무료급식, 학교 및 교회 설립, 형무소 사역 등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