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플랜 그룹은 1970년 창업자 피터 할레(Peter Haller)가 설립하여 그의 대를 이은 플로리안 할레(Florian Haller) CEO가 이끌고 있는 독일 뮌헨 소재의 유럽 최대 독립 종합광고회사이다. 현재 전 세계 31개 오피스에 약 1,480명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2012/13 회계연도 기준 14억 5천만 유로(*한화 약 2조 1,575억원)의 취급고(매체 취급고 제외)와 함께 해외영업 부문에서는 전년도 대비 37%의 성장을 달성하는 등 놀라운 성과를 거두어 왔다. 한편 2013년 제 60회 칸 국제광고제에서 그랑프리를 비롯 총 11개 부문 사자상을 수상하였으며, 특히 경쟁이 가장 치열한 디자인부문에서 2년 연속 그랑프리를 수상하여 주목받은 바 있다. 창업자 피터 할레와 플로리안 할레 CEO는 독일 베를린 커뮤니케이션 박물관의 광고 명예의전당에 등재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