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마는 일본에서 시작한 신개념 명품 플랫폼 서비스다. 세계 각지에 살고 있는 개인셀러(판매자) 5만 명을 통해 250만 개의 명품을 직접 유통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패션·뷰티로는 세계최대 규모다. 특히, 바이마는 일본에서 10년간 가품 여부로 논란에 휘말린 적이 없다. 오히려 일본 특유의 섬세함과 꼼꼼한 유통 시스템으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담보하고 있다. 운영회사인 에니그모(Enigmo)는 2012년 7월 도쿄 증권 마더스에 상장, 기업의 신뢰도를 한층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