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카페 그리다썸은 을왕리해변과 선녀바위해변이 펼쳐진 언덕위에 위치한 선녀풍카페 그리다썸은 영종도에 유일한 갤러리카페다. 1층은 물회맛집으로 유명한 선녀풍이며 2층 110평이 모두 갤러리카페다. 전시공간과 카페가 분리된 기존의 갤러리카페와는 달리 차를 마시면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테이블 옆에 롤스크린을 설치해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작품과 관객의 벽을 허물었다. 그리다썸에서는 사진가나 미술가를 초청해 매월 새로운 전시를 이어갈 계획이며, 신예작가나 사진동호회 등에도 문을 열어 예술 활성화와 신진작가 발굴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전시에 관심 있는 사진가나 미술가의 문의를 기다리고 있다. 별도의 갤러리 대관료는 없다. 갤러리카페 그리다썸은 커피와 빙수, 주스와 베이커리 등 수준 높은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가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