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및 문화예술 기획사로 출발한 플티는 ‘플레이티켓’이라는 아티스트를 기반으로 한 플랫폼 형태의 예매사이트를 만들어 관객 및 공연예술아티스트들과 소통하고 있다. 특히 상대적으로 대중화가 되지 못한 기초예술분야 및 중소극장 생태계를 변화시킨다는 목적으로 인디아티스트들이 자유롭게 활용하고 손쉽게 제작한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인 ‘스테이지타운’ 앱을 통해 서비스 확장을 꾀하고 있다. 또한 공연 기획홍보 활동을 통해 현장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많은 공연예술분야의 파트너들과 협업해 왔으며, 점차적으로 공공기관의 문화예술사업대행 및 CSR 영역까지 활동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사람이 살아가는 일상의 모습을 무대라는 함축된 시간과 공간 속에서 그려내는 것이 바로 공연이다. 그렇기에 공연은 또 다른 언어다. 플티는 ‘공연은 따뜻하고 정직한 사람들이 소통하는 언어’라 믿고 무대를 통해 사람들이 꿈꿀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