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장일발레단은 2004년부터 작품을 제작하며, 무용계에서 두각을 나타내었다. 서울세계무용축제(SIDANCE), 바뇰레국제 안무대회, 전국무용제, 서울무용제 등 굵직한 무용축제에서 작품을 선보이며, 선이 굵은 드라마 발레를 선보였다. 무용수들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최대한 끌어내어 작품에 녹여낼줄 아는 안무가로 평가받는 유장일은 2016년 서울무용제 대상, 남·여 연기상, 문화부장관상, 대한민국무용대상 베스트7 선정 등 그의 안무력을 인정 받았으며 2021년 1월에는 창작산실 올해의 레파토리에 선정되어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코로나로 침체된 공연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