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림아트n컴퍼니는 충북 제천시에서 활동하는 극단으로 2018년 4월 창단했다. 지역 풀뿌리 공연계를 위해 창작 연극과 뮤지컬 공연, 뮤지컬 갈라콘서트, 마을음악회, 신나는예술여행, 시민을 주인공으로 한 토크콘서트 등 창작 연극과 공연 기획,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예술 인재 양성을 위해 연기 교육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특히 제천과 충북의 고유한 유무형의 자산을 발굴, 조사 연구와 인터뷰 등을 통해 지역특화 공연 콘텐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의 창제작 공연 문화를 활성화하고 공연 장르의 다양함을 선사하며 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지향하는 극단이다. 주요 작품으로는 창작뮤지컬 ‘3인3색 사랑이야기’, ‘2020 신나는 예술여행 1인1촌 이웃사촌 잇기’(총8회), 우화극 ‘기호 실종 사건’(2023년), 부조리극 ‘시계를 벗어라’(2024년), 제천의 회다지소리·상여소리를 소재로 한 개발한 ‘마지막 소원’, 삶과 죽음, 돌봄과 가족애의 가치를 다룬 ‘꽃신 그 길을 따라’(2025년) 등 창작 공연물뿐 아니라 다양한 공연기획도 추진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