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페어는 정비업체의 디지털 전환을 시작점으로, 자동차 사고 수리 시장의 구조를 혁신하는 스타트업이다. 정비업체용 SaaS인 ‘위페어 파트너스’를 통해 정비업체 업무를 표준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수도권에서 소비자 대상 B2C 컨시어지 서비스 ‘위페어 컨시어지’까지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위페어는 수리 데이터를 중심으로 정비업체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기술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궁극적으로 사고 수리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고 투명한 애프터마켓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4년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빠르게 정비업체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으며, AI 기반 어드바이저, 온라인 결제 및 부품 주문 시스템 등으로 제품 경쟁력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본사는 서울에 위치해 있으며, 향후 동남아 시장 진출을 통해 글로벌 자동차 애프터마켓으로의 확장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