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션엘’은 2021년 태진인터내셔날에서 분사해 설립된 법인으로, 프랑스 오리진 브랜드 루이까또즈를 비롯해 다양한 패션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는 회사다. 1884년, 프랑스에서 장인정신이 예술로 승화되던 시대적 정신을 철학적 기반으로 삼아, 1980년 프랑스 베르사유에서 장인 가문의 후예 폴 바랏(Paul Barret)에 의해 탄생한 루이까또즈는 오늘날까지 그 전통과 정신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태진문화재단을 설립·후원하며, 서울 논현동의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를 운영해 창작자를 지원하고 동시대 예술가들의 전시·공연·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