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창단한 극단가변은 올해로 창단 26주년이 되는 전문 연극단체이다. 2000년대 초반 혜화동 1번지 3기 동인 극단으로 '고전의 현대화', '국내 창작극의 개발'을 화두로 새로운 연극 언어 찾기에 매진했으며, 2010년대엔 '예술성과 대중성의 상호 융합에 기반을 둔 새로운 연극 언어 개발', ‘한국연극의 세계화 도모’, '자생력 있는 자체 레퍼토리 발굴'을 목표를 지향 했으며, 2020년대에는 기존의 작품 제작 방향을 유지하고, '동시대적 소통을 강화'하는 작품 및 '첨단 디지털 기술 융합' 작품 등 'Total Art' 로써의 선도적인 작품 제작 및 개발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