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도 코토구 시오미에 위치한 ‘류구사(潮見龍宮社)’ 신사에서는 용신(龍神)을 모시고 있다. 참배 길인 산도(參道)에는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운해(雲海)’ 장치가 설치돼 있어, 신비롭고 환상적인 분위기 속에서 참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사 경내는 ‘어머니의 양수’를 이미지로 한 물 공간으로 꾸며져 있어, 방문객들이 마음을 정화하고 재생의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장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독창적인 디자인의 부적과 고슈인(御朱印)도 제공되며, 카드형 부적이나 겹쳐 찍는 스탬프 등 현대적인 방식으로 참배객을 맞이한다. 접근성도 뛰어나며, 시오미역에서 도보 2분 거리다. 참배 가능 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