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즈넉한 성북동에 위치한 서울 유일의 중세 컨셉 화보촬영 스튜디오인 뉴기믹은 지난 8월 서울시 로컬브랜드 전략 컨설팅 사업에 선정되며 로컬 크리에이티브 브랜드로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뉴기믹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중세 라이프스타일 한 조각’을 테마로 한 화보촬영·컨셉 프로필 패키지를 선보였다. 크리스마스 패키지는 해당 사업을 통해 다듬어진 브랜드 콘셉트를 응축해 선보이는 시즌 프로그램이다. 뉴기믹의 촬영 경험은 ‘중세 시대로 떠나는 3시간의 타임 시프트(Time Shift)’를 지향한다. 스튜디오에 들어서는 순간, 손님은 현실에서 잠시 벗어나 샹들리에와 고전 회화, 중세풍 가구로 채워진 여러 컨셉 룸을 마주하게 된다. 드레스와 액세서리 선택, 중세 컨셉 공간 선택, 헤어·메이크업, 화보촬영, 보정본 선택, 10초 영상 제작, 그림 그리기 체험까지 이어지는 전체 과정이 하나의 ‘중세 라이프스타일’로 엮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