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바해는 ‘하늘, 바람, 햇살’의 준말로, 아픈 아이를 돌보느라 하늘 한 번 바라볼 여유, 햇살 한 번 느낄 여유조차 없이 살아가는 장애아동 가족들에게 위로와 쉼을 전하고자 결성된 예술치유그룹이다. 여러 아티스트들이 뜻을 모아 움직임이 제한된 중증 장애아동의 가정을 직접 찾아가는 ‘베리어컨셔스(Barrier-Conscious)·베드사이드(Bed-Side) 콘서트’를 펼치고 있다. 단 한 사람, 단 한 가정을 위한 맞춤형 공연으로 음악이 지닌 치유의 가능성을 일상의 공간으로 넓혀간다. 그림 악보와 참여형 음악 프로그램 등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예술치유 콘텐츠를 개발하며, 음악을 통한 사회공헌을 지속적인 예술 실천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