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월도매전통시장은 1992년 문을 연 이래 인천광역시 남동구를 대표해온 전통시장으로, 지금은 시장 전체가 '궐리단길'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불리고 있다. 즉 구월도매전통시장이 곧 궐리단길이며, 궐리단길이 곧 구월도매전통시장이다. 74개 점포가 모인 이 궐리단길은 전통적인 도매·소매 유통 기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청년 상인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감각을 더해 전통과 청년 문화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 궐리단길은 낮에는 활기찬 재래시장의 모습으로, 저녁에는 청년들이 즐겨 찾는 골목 상권의 모습으로 하루를 채운다. 이러한 궐리단길의 청년 친화적 분위기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궐리단길에서는 제1회 청년가요제를 개최한다. 궐리단길에서 열리는 이번 청년가요제는 지역 청년들의 재능을 발굴하고 궐리단길의 활력을 지역 사회와 나누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구월도매전통시장, 즉 궐리단길은 앞으로도 전통과 청년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인천의 대표 문화 공간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