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위원회는 12·3 비상계엄에 맞서 헌법과 민주주의를 지켜낸 국민들의 용기와 연대를 기리고 계승하기 위해 설립된 대통령 직속 기구다. 2026년 3월 제정된 ‘빛의 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에 따라 같은 해 6월 26일 공식 출범했다. 위원회는 비상계엄 선포 직후부터 헌정질서가 회복되기까지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광장에 모여 연대하고 민주주의를 수호했던 과정을 국가적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보존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영상·손팻말·응원봉 등 현장의 기록물을 수집하고 정리해 전시, 교육, 학술연구, 기록집 발간 등 공익적 목적으로 활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