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곤충박물관은 전라남도 영암군 월출산 자락에 위치한 곤충·생태 전문 박물관으로, 전시와 교육, 생물 사육 및 증식 연구, 지역 생태문화 콘텐츠 개발을 함께 수행하고 있다. 애반딧불이, 운문산반딧불이, 늦반딧불이 등 국내 반딧불이를 지속적으로 연구·증식하고 있으며, 살아있는 생물과 서식환경을 직접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반딧불이 연구 성과를 전시와 축제로 확장해 자연환경의 가치와 생물다양성, 인간과 자연의 공존 메시지를 대중에게 전달하고 있다. 영암곤충박물관은 박물관을 단순히 전시물을 관람하는 공간이 아닌, 어린이와 가족이 자연 속에서 배우고 경험하는 ‘교육적 놀이터’이자 지역의 생태와 사람, 이야기를 연결하는 에코뮤지엄으로 발전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