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악회는 우리 전통음악을 배우고자 모인 작곡가들과 전문 국악인들이 주축이 돼 2010년 발족됐다.‘법고창신(法古創新) 옛 것을 본받아 새로운 것을 창조하다’는 기치 아래 작곡가들은 지속적으로 국악 연주회원들에게 우리 악기와 소리를 배우고, 매년 선정한 공연 주제에 관한 연구를 병행하는 등 연주자들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독창적이고 진정성 있는 작품을 배출해내고 있다. 2011년부터 시작한 ‘우리가락 Project’는 동서악회의 대표적 시리즈 공연으로서 우리 전통음악 중 대중에게 친숙하지는 않지만 예술성을 지니며 학술적으로 연구가 필요한 음악을 발굴해 공연예술콘텐츠로 제작해나가는 작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