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일단은 2024년 2월 창단한 연극 창작집단이다. ‘일단’이라는 이름에 담긴 실천적 태도를 바탕으로 배우의 몸과 움직임, 사물과 공간을 탐구하며 관객이 감각으로 경험하는 무대를 만든다. 익숙한 일상과 사회를 새롭게 바라보고, 하나의 이야기로 설명되지 않는 다양한 삶에 귀를 기울인다. 연극을 중심으로 전시와 퍼포먼스 등 표현의 형식을 넓혀가며, 지역의 기억과 동시대의 질문을 창작으로 연결하고 있다. 배우와 관객이 함께하는 현장의 생생함을 통해 각자의 감각과 해석으로 새로운 의미를 발견하는 예술적 경험을 지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