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 3천 소비자가 직접 가격을 결정한 ‘비 프레쉬’ 출시
브랜드숍 화장품 미샤는 지난 6일 브랜드 런칭 6주년 기념으로 실시한 가격결정 이벤트를 통해 4,800원으로 결정된 ‘비프레쉬 스킨케어’를 출시했다. 미샤에서는 제품 출시를 기념해 비 프레쉬 제품 가격을 맞추는 소비자들에게 에센스 정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했다.
에이블씨엔씨 마케팅 본부장 이광열 이사는 “3천명의 소비자 가격결정단의 사용후기를 보고, 예상보다 소비자들이 훨씬 제품의 품질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나 놀랐다”면서, “가격결정단이 제안한 가격대는 4,800원에서 7,800원선이었으나, 합리적인 화장품 소비 문화를 주도하는 미샤는 소비자들이 제시한 최저 가격인 4,800원으로 제품 가격을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미샤는 비 프레쉬 스킨케어 라인의 출시 기념으로, 출시 첫 날인 6일, 미샤 명동 매장에 3천명의 가격결정단이 제시한 가격이 적힌 포스트잇을 부착한 대형 비프레쉬 모형을 선보였다. 또한, ‘3천 소비자가 결정한 비 프레쉬 가격을 맞춰라’ 퀴즈 이벤트를 통해 총 150명의 소비자에게 비 프레쉬 정품 에센스를 경품으로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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