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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담시시청

출판
경기 용인시 수지구 현암로 148 (죽전동, 죽전스카이프라자) 602호(23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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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담시시청(時時曇時時晴)은 ‘날씨가 개었다가 때때로 흐림(시시담)’과 ‘날씨가 흐렸다가 때때로 갬(시시청)’을 의미한다. 흐렸다 개고 다시 개었다가 흐려지기를 반복하는 현실의 날씨처럼 늘 변화하는 마음의 날씨에 때로는 아지트가 또 때로는 휴양지가 될 수 있는 책을 출판하고자 한다. 마음에 구름이 낀 날에도, 그리고 다시 개는 날에도 언제나 독자들 곁에 있어줄 문장과 책을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