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산림청에 국비를 긴급 지원 요청해 644백만원을 확보, 연말까지 총인력 340여 명을 투입해 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한 대규모 예찰 및 단속 활동을 벌일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도의 이번 지원요청은 초기발견 및 신속한 방제와 감염목의 도내 유입 사전 차단이 관건이라고 판단하고 예찰 모니터링 요원과 감염목 차단을 위한 단속 인력 운영이 시급한데 따른 것.도는 특히 재선충병 발생지역과 확산이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항공기를 이용한 공중예찰도 병행 실시한다.
아울러 소나무 재선충병 확산은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이동에 의한 인위적인 피해 확산이 주된 요인인 만큼 사전 차단을 위해 도내 26개 단속초소를 운영, 소나무류 이동제한에 총력을 기울인다.
도는 이에 따라 예찰 모니터링 요원과 단속인력 운영은 겨울 방학기간을 이용한 대학생 아르바이트생이나 지역의 임업 단체 등을 활용할 방침이다.
또 효율적인 예찰과 단속활동을 위해 전남도 산림환경연구소 주관아래 소나무재선충병의 개요와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생태, 제재목의 국내산과 수입 산 등을 식별하는 방법 등을 사전 교육, 현장에 배치할 방침이다.
도는 그동안 발생지역과 확산이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 지난 11월 9일부터 산림청과 산림조합, 임업관련 단체 등과 합동으로 재선충병 감염목의 도내 유입차단을 위해 합동단속을 실시해 오고 있다.
이에 앞서 소나무재선충병 예찰조사원 및 산불진화요원은 물론 숲가꾸기 인력 등을 총동원해 도내 전역에 대하여 예찰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예찰모니터링 요원과 단속 인력이 추가 확보돼 보다 더 효율적인 예찰과 단속이 이루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런데 지난 2003년 영암에서 발생한 재선충병은 지난해 10월 이후 추가 발생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편 영암군은 올해 재선충병 방제 점검결과, 전국 최우수 군으로 선정돼 연말에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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