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 PE, 아시아 펄프 앤 페이퍼에 MSS 홀딩스 매각 완료

글로벌 펄프 및 제지 기업의 인수를 통해 다양한 시너지 효과 기대

모건스탠리 PE, 올해 5월 마무리된 전주원파워/전주페이퍼에 이어 전략적 투자자에 또 하나의 성공적 매각

서울--(뉴스와이어)--모건스탠리 PE (대표 정회훈)가 쌍용C&B와 모나리자 등을 보유한 MSS 홀딩스(이하 MSS)를 아시아 펄프 앤 페이퍼 그룹(이하 APP)에 매각하는 절차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MSS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코디와 모나리자를 산하에 두고 있으며, 티슈, 물티슈, 생리대, 기저귀 등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생산·
판매하고 있다. 이외에도 MSS글로벌, MSS펄프 등 총 6개 계열사를 통해 조달/생산에서부터 판매/유통에 이르기까지 수직계열화된 사업 모델을 완성했다.

모건스탠리 PE 정회훈 대표이사는 “MSS와 함께 한 기간 동안 이뤄낸 많은 성과에 대해 우리 모두 상당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향후 회사의 전환과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MSS는 이번 주주 전환을 통해 글로벌 펄프 및 페이퍼 그룹과 함께 또 다른 발전의 여정을 이어가게 됐다”고 말했다.

APP의 티슈 인터내셔널(Tissues International) CEO인 니샨트 그로버(Nishant Grover)는 “MSS를 인수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MSS를 통해 APP의 세계적인 고품질 화장지와 위생용품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제공해 한국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보다 넓혀 갈 것”이라며 “MSS는 APP가 보유한 오퍼레이션 전문성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수혜가 예상되며, 특히 MSS의 국내 브랜드를 글로벌 시장에 진출시키고, 생산성과 원가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APP는 MSS의 인수를 통해 소비자에게 익숙한 MSS의 브랜드들과 전국 판매망을 통해 국내 화장지 및 위생 용품 시장에서의 입지를 가져갈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APP는 1972년에 설립된 세계적인 펄프 및 종이/포장 제품의 제조 및 판매 업체로 150개국 이상의 국가에서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에 그 본사를 두고 있다.

30년 이상의 트랙 레코드를 보유한 모건스탠리 PE는 모건스탠리의 아시아 프라이빗 에쿼티 투자 부문이다. 모건스탠리 PE의 최근 국내 투자 활동으로는 2024년 3월 K-뷰티 브랜드 기업인 스킨이데아 인수와 2024년 5월 포장지 및 재생에너지 기업인 전주페이퍼와 전주원파워 매각 등이 있으며, 경영권 바이아웃 투자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모건스탠리 PE의 매각 자문은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이 담당했다.

모건스탠리 PE 소개

30년 이상의 트랙 레코드를 보유한 모건스탠리 PE는 모건스탠리의 아시아 프라이빗 에쿼티 투자 부문이다. 모건스탠리 PE의 최근 국내 투자 활동으로는 2024년 3월 K-뷰티 브랜드 기업인 스킨이데아 인수와 2024년 5월 포장지 및 재생에너지 기업인 전주페이퍼와 전주원파워 매각 등이 있으며, 경영권 바이아웃 투자에 중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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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준 부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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