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마감된 도민주공모 결과 경남FC는 총 39,000여건의 도민주청약 접수 건에 77억 8,900여만원의 자금을 모집했다. 이는 당초 목표한 청약건수 30,000건과 청약금액 30억원(경남은행과 농협 후원금 40억원 제외)을 초과달성한 수치로 경남FC는 이번의 성공적인 도민주공모를 통해 프로축구단 창단에 대한 도민들의 뜨거운 열기를 확인했다.
이번 경남FC의 도민주공모에는 지역과 연령을 초월하여 경남프로축구단의 출범을 열망하는 도민주주들의 광범위한 참여가 이루어졌다. 경상남도 20개 시군에서 가장 많은 청약이 이루어졌으나 서울을 비롯한 경남 이외의 지역에서도 1,500건 이상의 청약이 접수되었고, 특히 재일동경향우회와 교토향우회는 9200주의 정성을 전해와 뜨거운 고향애를 느끼게 했다.
이밖에 합천해인사와 양산통도사 스님들도 각각 500주와 1,000주를 청약하며 축구를 통한 320만 도민의 화합을 빌었고, 경남소방본부는 소속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2,352명이 도민주공모에 참여하여 최다인원 단체청약으로 기록되었으며, 경남에너지(주)는 사장에서 신입사원 전원인 130명이 경남FC 주주로 등록했다.
이와같은 경남 도민들의 프로축구단 창단에 대한 뜨거운 열기는 이제 기업후원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월 28일 STX그룹과 5년간 200억원에 Main Sponsor 계약을 체결한 경남FC는 지난 11월 18일엔 도내 대표적인 우량기업인 두산중공업과 3년간 30억원, 경남의 전통적인 향토기업인 (주)무학과 연간 5억원에 각각 Blue Chip Sponsor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경남FC는 도내 유수의 금융사, 건설사 및 기계장비 업체와 후원계약 체결을 진행 중에 있으며, 도민주공모가 끝나는 11월 21일 이후에는 광고권 판매 및 기업후원 유치에 총력을 투입할 계획이다.
한편 경남FC는 11월 말일까지 한국프로축구연맹에 정식으로 창단승인 신청서를 제출하고, 12월 20일경으로 예정되어 있는 프로축구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아마추어 유망선수 10명 정도를 선발하고, 12월 말일까지는 기존의 프로선수 중에서 20명 정도를 확보하여 선수단 구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그리고 내년 1월 4일에 첫 훈련소집에 들어가 3월부터는 K리그에 본격적으로 합류할 예정이다.
구단주인 김태호 경남지사는 “이번 경남FC 도민주 공모 및 후원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320만 도민 전체가 경남FC를 중심으로 똘똘뭉쳐 경상남도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경상남도청 개요
경상남도의 행정과 민원 등의 업무를 총괄하는 지방행정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홍준표 지사가 이끌고 있다. 홍준표 지사는 권역별 미래 신성장산업 벨트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통팔달 물류·교통망 구축, 세계적인 남해안 관광·휴양거점 조성, 농·어·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 균형발전 구상, 차별없는 행복·경남 토대 구축, 도정개혁 추진을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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