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와이어)--국내시장에 머물러 있던 실버박람회의 국제화에 성공했다.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지난 18일부터 4일간 국내외 81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열린 2005 광주국제실버박람회가 한국을 대표하는 실버박람회의 가능성을 열었다.

전시 기간 동안 1만1천여 명의 관람객과 6천300만 달러에 달하는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 최초로 일본 칸사이 실버서비스협회와 대만 경제일보 등 해외 전시 전문 기관과 공동 주관, 업계의 주목을 끌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 42개사, 해외 39개사 등 총 81개사가 참가하는 등 해외업체가 50%를 차지했다. 이번 전시회는 실버기기 출품업체가 65개사로 가장 많았고 실버의료 6개사, 실버용품 5개사 등으로 노인들이 실생활에서 필요로 하는 제품들로 구성됐다. 특히, 메디즌 및 대화 디이에치 등 국내 업체와 일본의 프랑스침대, 사카이, 보령 메디앙스 등 유명실버업체가 참여하기도 했다.

17개 회원사가 대거 참가한 일본 칸사이 실버서비스협회는 휴대용 변기, 목욕용의자, 고기능 전동휠체어, 접이식 보행 보조기 등 첨단 실버제품을 선보여 실버 제품의 진수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건강 보조제품 위주의 기존 실버박람회를 완전 탈피, 실버전시회로서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전국노인복지담당공무원연찬회, 실버패션쇼, 전국어르신문화예술제, 남부예술제 등 11개의 노인 관련 부대행사도 실버박람회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김대중컨벤션센터 조영복 사장은 “이번 광주국제실버박람회는 실버박람회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켜 국내에 치중하던 기존 전시 행태에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국제적인 전시회였다”고 자평했다.

한편, 내년 광주국제실버박람회는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 동안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또 이번 해외 참가업체 가운데 상당수 일본과 대만 업체들은 내년 전시회 참가를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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