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의 지원으로 재래시장 새 모습으로 단장

대전--(뉴스와이어)--중소기업청(廳長 金成珍)에서 예산지원을 받은 재래시장이 추석전에 환경개선을 끝내고 단장된 모습으로 손님을 맞이하고자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 그간 재래시장 환경개선사업 지원대상시장으로 전국 459개 시장을 선정, 2,192억원을 지원한 결과, 시장의 비가림 시설 등 시설개선이 완료돼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된 시장이 연이어 나타나고 있음

9월중에는 5개의 재래시장이 환경개선사업 완료 예정

충남 당진시장(9월 20일 완공)은 국비와 지방비를 합쳐 총 8억원의 공사비를 들여 비가림 시설을 완료

- 170여 점포에 종사하는 340여명의 상인들이 따가운 햇볕을 피할 수 있음은 물론 비나 눈이 와도 장사를 계속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였고,

- 당진군에서는 이를 기념하여 9.20(월)~9.22(수)까지 경품권추첨, 사물놀이, 노래자랑 등 ‘추석맞이 대축제’를 개최할 예정임

대구 서문시장2지구(9월 30일)는 바닥이 갈라져 지저분하고 냄새도 심해 불쾌감을 주는 등 시설 노후화가 심각하였으나 국비와 지방비등 총 25억원을 투입, 깨끗하게 리모델링을 완료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

- 100여개 점포에서 생선, 어물전, 횟집 등을 운영하는 250여명의 상인들과 고객이 겪어야 했던 불편을 말끔히 해소, 상가 활성화에 크게 기여 예상

부산 서면시장(9월 20일 완공)은 안전시설 미비로 인한 불안한 여건을 해소하고자 국비와 지방비 12억원을 지원, 소방시설, 전기시설, 냉·난방시설 등 공사를 현재 마무리 작업 중

- 칼국수, 횟집 등의 식당가와 생선·채소·육류 등을 파는 식품 코너에 종사하는 200여 점포 400여명의 상인들과 시장을 찾는 고객에게 안전한 시설과 쾌적한 거래환경 조성으로 지역주민 편의 확대 및 상인 매출 증대에도 크게 기대

부천에 있는 상동시장(9월 20일)도 31억2천4백만원의 예산으로 주차장을 조성하여 고객의 접근성을 용이하게 주차시설을 완비할 예정임

충주 자유시장(9월 22일)은 20억원의 예산을 투입 아케이드 등 환경개선사업을 마무리 하여 시장상인은 물론 시장 주변 주민들이 큰 기대를 하고 있음

이들 시장에 지원한 환경개선사업비의 상인자부담 비율을 인하하여 금년부터 국비(60%), 지방비(30%), 상인(10%)이 재원을 분담 투자하였음

아울러, 중소기업청에서는 금년도 하반기 사업으로 시설현대화사업과 병행하여 매출증대를 위한 마케팅 지원의 방안으로, 정보화를 활용한 상거래현대화지원사업과 재래시장 박람회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힘

웹사이트: http://www.mss.go.kr/site/smba/mai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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