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2005년 업무실적과 경영혁신실적을 점검하고, 향후 조직의 운영과 경영혁신 추진방향을 모색함으로써 다가올 유비쿼터스사회의 리더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1,2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1부(오전)는 2005년도 업무실적을 점검하고 미흡한 사업부분에 대한 보완방안을 모색한다. 2부(오후)는 전산원의 5개 단별 경영혁신실적을 발표하고, 혁신성과가 우수한 단과 혁신과제를 선정해 시상한다. 그리고 외부고객 만족도, 조직원 직무만족도, 혁신활동 인식도 조사 결과를 분석해 향후 조직의 운영방향과 경영혁신과제를 설정한다.
이미 한국전산원은 지난 7월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유비쿼터스사회 리더(u-Society Leader)’라는 조직의 혁신비전을 선포했다. 또 혁신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지식정보사회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선도하는 ‘Policy Think Tank’▲고객에게 전문가로서의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Professional Service’▲체계적인 업무프로세스 정립을 통한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위한 ‘Process Innovation’▲함께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여 활기찬 일터를 만들기 위한 ‘Proactive Culture’라는 4대 목표를 설정했다. 또 32명의 NCA Innovator를 임명해, 이들을 중심으로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지식정보서비스 전문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
한국전산원이 올해 추진한 대표적인 혁신사례로 ▲상시 제안제도 ▲NCA 프레드상 ▲혁신성과 관리체계 ▲고객평가단 ▲노하우관리카드제 ▲학습그룹 결성 ▲전자평가시스템 ▲CEO가 직원들에게 보내는 편지 ▲테마가 있는 원장과의 데이트 ▲직원건의관리 카드 등이 있다. 이날 행사는 각 단별로 이러한 혁신활동과 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김창곤 한국전산원장은 “전산원의 모든 식구가 한자리에 모여 한 해동안 추진해온 업무성과와 혁신실적을 공유하고 혁신마인드를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최상의 경영실적을 내기 위한 개선방안과 바람직한 전산원의 방향성에 대해서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산원은1987년 설립이후 현재까지 초고속 정보통신 기반 구축 등을 통해 우리나라가 세계 최고수준의 정보통신강국으로 도약하는데 기여를 해왔다. 그리고 IT패러다임 및 시장환경이 급속하게 변화하는 미래에도 유비쿼터스사회 리더로 발돋움하기 위해 혁신을 통한 핵심역량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공공기관이며 정부부처 산하기관이 이례적으로 기업수준의 혁신적인 고객만족 경영을 실시하고 있어 화제다. 그 주인공은 바로 정통부 산하기관인 한국전산원(원장 김창곤, www.nca.or.kr). 전산원은 매월 상시적으로 고객대상의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혁신경영과 고객만족경영에 박차를 가하며 ‘고객중심의 지식정보서비스기관’으로 자리매김을 시도하고 있다.
전산원 지난 8월 정부, 국회, 학계, 언론, 기업등 각 그룹별 핵심고객 60명의 고객평가단을 구성해 9월부터 심층면접을 통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들은 오는 12월까지 전산원의 서비스 만족도, 호감도 및 이미지에 대한 의견 수렴을 통해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일반 민간기업들이 고객들의 반응을 파악하고자 고객평가단을 운영하는 사례는 많았지만, 공공기관에서 고객평가단을 운영하는 경우는 드문 경우로 특히 이번 한국전산원의 고객평가단 운영은 정통부 산하기관으로는 최초다.
김창곤 한국전산원장은 "정부산하기관으로서 가진 관료화된 이미지를 벗고 파트너인 기업과 공동협력을 통한 새로운 상생모델을 만들고 싶다"며 "이 모델을 만들기 위해 전산원 서비스의 수준이 어디에 와있는지,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를 모니터링해 최종 수혜자인 국민에게 진정한 고객서비스가 구현되도록 하겠다"고 운영취지를 설명했다.
한국전산원은 국가정보화 중추기관으로서 경영성과 극대화를 위해 고객관리의 체계화가 필요하며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목소리를 여과 없이 반영해 고객관계를 개선하고 공직 윤리의식을 제고할 필요성에서 이 제도를 운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사업 수행의 협력파트너인 기업체로부터 서비스 수준을 엄격하게 평가받을 뿐만 아니라 정부와 국회, 언론으로부터의 광범위한 의견수렴을 통해 고객 불만의 근본적 원인을 파악하고, 실천 가능한 고객관계 개선전략을 도출해 더 질높은 지식정보서비스 기관으로 도약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객들의 평가내용으로는 전자정부사업, 행정정보DB구축, 광대역통합망 기반구축 등 전산원 사업별 고객만족조사는 물론이고 공직윤리 및 청렴도에 대한 평가도 포함된다.
또한 9월에는 정부 분야 전산원 고객 430명, 10월에는 국회, 기업, 정부, 학계, 언론, 유관기관등 전 분야 1,466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및 전화설문 조사를 통해 전산원의 각종 서비스에 대한만족도 조사를 실시중이다.
지난 9월 조사결과에 의하면, ▲국가정보화의 전문기관으로서 한국전산원의 기여도가 상당히 높다는 평가, ▲직원의 전문성과 청렴도에 만족한다 등의 의견이 나왔다. 또 ▲한국전산원의 명칭이 구시대적이다, ▲국회 및 언론에 대한 홍보가 부족하다라는 의견도 있었다. 한국전산원은 9월 상시모니터링 결과를 자체적으로 분석하고 정리하여 개선대책을 마련해 시행중이다. 상시모니터링을 결과는 전산원 경영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지표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전산원 내 전직원을 대상으로 고객만족도 교육을 강화하고, 고객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한 정책간담회를 정례화해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투명하고 공정한 사업자금운영을 위해 예산관리 매뉴얼을 제작한 데 이어 고객서비스 혁신을 위한 전산원 홍보 매뉴얼도 제작할 계획이다.
김창곤 원장은 부임후 고객서비스 혁신 우수자를 선발해 ‘프레드 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 상은 미국의 우체부인 프레드가 단조롭고 고된 일로만 생각하는 우편배달을 고객들의 삶을 더 즐겁고 행복하게 해줄 기회로 삼았다는 점에서 화제가 돼 책(우체부 프레드, 마크 샌번 지음/강주헌 옮김)으로도 출간되는 등 미국에서도 프레드 상 열풍을 불러 일으켰다.
김 원장은 "같은 일을 하더라도 프레드처럼 고객입장에서 생각하고, 프레드같은 진심어린 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원들이 나오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하게 됐다"며 "고객을 위해 언제나 먼저 생각하고, 먼저 준비하고, 120%의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자세를 갖는 것, 열정과 헌신된 자세를 잊어버리지 않는 것이 바로 프레드같은 사람이며 전산원이 바라는 직원상"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산원은 2005년 업무실적과 경영혁신실적을 점검하고, 향후 조직의 운영과 경영혁신 추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25일 ‘2005년도 한마음 경영혁신대회’를 서울 강남YMCA 우남홀에서 개최한다.
한국정보화진흥원 개요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정보통신기술(ICT) 정책과 기술 전문기관으로서 대한민국이 IT 강국으로 우뚝 서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해 왔으며, 경제 활성화, 사회 통합,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보화 비전을 지속적으로 제시함과 동시에 우리나라가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여 지능정보사회를 건설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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