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와이어)--농촌진흥청 난지농업연구소는 11월 23일 난지연 감귤연구센터에서 국내 최초로 교배 육종에 의하여 육성한 감귤 신품종 ‘하례조생’(‘04년 개발)과, ‘제감 가 - 3호’를 감귤 전문가 및 농업인들을 초청하여 품종 평가 및 시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발 품종들은 당도가 높고 소비자의 기호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신맛이 적은 고품질의 조생계 밀감 계통으로서 11월 상순 조기 출하가 가능한 “下禮早生”과 11월 하순 이후 수확이 가능한 품질 좋은 “제감 가-3호”는 감귤 재배 면적의 75%에 이르는 조생계 밀감을 연차적으로 대체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우리나라도 ‘09년부터 UPOV(국제신품종보호동맹)의 협약에 따라 국내외 감귤 신품종에 대한 보호 의무를 수행 할 수밖에 없으며, 이에 따른 외국의 우수 품종을 사용할 경우 로열티 지불에 적극 대응 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여 우리나라 감귤재배 농업인들에게 큰 희망을 안겨 줄 것으로 예상된다.

난지농업연구소는 ‘90년대 초반부터 감귤 품종 육성 연구를 시작한 이래 최근 고품질의 감귤 우량 품종 선발이 본격화 되어 제주도민의 대학나무로의 재현 및 농가 소득 2만 불 달성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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