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공, 대전노은1지구 준주거용지 공급
이번에 공급되는 준주거용지는 토지공사가 노은지구 현장사업소로 사용하다가 노은지구 개발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섬에 따라 일반에게 매각하는 토지로서, 1천 839평 규모로 공급예정가격이 82억 1천 900만원으로 평당 447만원 수준이며 일반경쟁입찰의 방식으로 공급대상자를 결정한다.
노은지구 동측 중심의 출입부에 위치한 이 토지는 대전에서 행정수도 예정지를 지나 조치원에 이르는 국도 1호선 50m 대로변에 접하고 있어 입지가 뛰어난 것이 장점이다.
대전의 중심부인 둔산신도시 인근의 전원형 대단위 주거단지 개발을 컨셉으로 조성하고 있는 노은지구는 2002년 3월 사업이 완료된 1지구 60만평에 이어 2지구의 개발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는데, 2지구 개발이 완료되면 107만평, 1만 7천 800세대 규모의 대단위 신도시로 탈바꿈하게 된다.
토지공사 관계자는 신행정수도 이전지로 확정된 ‘공주-연기지구’로부터 약 10분 거리에 위치하는 등 뛰어난 입지여건과 배후수요가 좋아 일반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입찰 희망자는 10월 7일과 8일 이틀간 입찰신청을 하고, 입찰하고자 하는 금액의 50% 이상에 해당하는 금액을 입찰보증금으로 납부하면 된다.
기타 입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토지공사 인터넷 홈페이지를 조회하거나, 토지공사 대전충남지사 고객지원부(042-530-2655, 266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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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공사 대전충남지사 고객지원부(042-530-2655, 26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