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11월 23일 (주)뉴파워플라즈마 등 나노 관련 기업과 투자 및 협력사업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하고, 전주나노산업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들 기업은 기술을 제휴하고 공동연구개발을 통해 나노산업을 전주시의 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하기로 약속하고, 전주나노산업클러스터 조성에 적극 동참하기로 손을 맞잡았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업체는 (주)뉴파워플라즈마, (주)두산디엔디, (주)케이·씨·텍, (주)디·지·아이, (주)유니젯, (주)브레인유니온시스템, (주)큐에스아이, 신우정공, 청우정밀 등 9개 업체.
반도체, LCD, DVS, 디지털프린팅기, 정밀기계 가동 초정밀 나노관련 기업들로 9개 업체의 연매출 규모가 2,500여억원이 될 정도로 규모 면에서도 상당한 기업들이다.
이들은 현재 내년 10월에 완공되는 전주 나노센터의 공정에 맞추어 공장이전 또는 연구소 설치를 계획하고, 각종 R&D사업과 신제품개발을 추진한다.
총 사업비 781억원의 규모로 추진 중인 전주나노센터는 현재 부지 8,600평에 건평 3,000평에 크린룸 700평과 유틸리티동 850평, 지원동 1,450평으로 구성된다.
이번 협약체결은 전주나노집적기술센터를 유치하면서 약속한 30개 기업유치와 고용효과 3,000명이 결코 비현실적인 내용이 아니었음을 입증하는 대목. 이번 협약체결이 나노센터가 건립되어 있지도 않는 상태에서 이뤄졌다는 점에서 당초 약속했던 계획을 초과하는 것을 시간문제라고 평가된다.
특히 이번에 체결된 업체들의 면면을 보면, 단순히 숫적인 성과만이 아니라 질적인 측면에서도 나노메카를 가능케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체결된 업체들이 세계최고 수준의 기술력뿐 아니라 우리나라 나노산업을 대표하는 유망주들이기 때문이다.
반도체 및 평판 디스플레이 장비 제작과 디지털 프린팅 시스템 개발에 있어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가진 업체가 이번 협약에 포함된 것. 또한 CD/DVD플레이어의 핵심부품을 제작하는 회사들로 전주에서 새로운 성장을시작하기로 해 전주가 추진하는 나노산업의 가능성을 높게 했다.
BLU전문생산업체인 (주)뉴파워플라즈마는 2003년도 대한민국 10대 신기술과 2004년 세계일류상품 기술로 인정받을 정도의 세계최고의 특허기술을 가지고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향후 5년 이내에 연매출 5,000억원 규모로 성장할 회사로 평가되고 있다.
더구나 세계적인 전자회사인 우리나라의 S사와의 기술제휴로 이미 첨단분야의 발전을 담보받은 상태. 나노메카를 꿈꾸는 전주시가 올해 초부터 긴밀한 접촉을 통해 유치에 공을 들였고, 그 노력 끝에 전주로의 이전이 결정됐다.
이처럼 이번에 전주에 유치되거나 협력을 약속한 9개 업체들은 나노와 관련한 기술과 생산력을 갖춘 차세대 유망주들. 특히 전주시가 특화하고자 하는 나노 관련 분야인 일레트릭 프린팅(전자프린팅)과 깊은 관련을 맺고 있다.
이번 나노관련 기업유치가 결국 전주시의 나노산업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전략이 성과를 드러낸 것으로, 이로써 전주시도 황금알을 낳는다는 반도체 관련 상품생산지역으로서 이름을 올리게 됐다.
김완주 전주시장은 환영인사를 통하여 전주시를 21세기 첨단산업인 나노산업의 메카로 키우기 위하여 “전주나노기술집적센터와 인접한 공업지역 4~5만평을 나노산업 전용단지로 개발하여, 수원 등 수도권을 따라잡을 수 있는 나노산업클러스터로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나노산업은 10억분의 1m라는 극세단위의 기술을 말하며 국내에서는 전주를 비롯하여 수원과 대전 그리고 포항, 광주 등 5개 도시에 센터를 구축하여 육성하고 있으며, 정부에서는 오는 2010년까지 1조 5천억원의 연구개발자금을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전주시가 3대 성장동력사업으로 정하고 있는 첨단기계, 생물생명, 문화영상산업과 융합기술을 개발한다면 그 시너지 효과는 상상을 초월할 것으로 예측된다.
환황해권 첨단산업 중심도시 전주의 밑그림이 현실화되고 있는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jeonju.go.kr
연락처
전주시청 공보실 조익제 063-281-25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