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특송화물 통관 단축 성과
관세청이 집계한 올 8월까지의 특송화물 수입실적은 229만5000건에 117억8000만달러로 건수로는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21%, 금액은 106%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특송화물 처리시간을 평균 4시간에서 2시간 이내로 단축한데 이어 지난해 11월부터는 인천공항세관에 특송전담조직을 신설해 24시간 지원체제를 구축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지원체제 구축에 따라 올 8월 현재 특송화물의 54%가 야간이나 새벽시간대에 처리되고 있으며 올 8월 부터는 수수료 징수를 전면폐지해 관련업계가 월평균 1억6000만원 가량의 수수료 부담을 덜게됐다.
또 지난해부터 간이신고 대상물품의 범위도 600달러에서 2000달러로 확대한데이어 지난 4월부터 신고서 제출없이 목록만으로 통과하는 대상물품의 범위를 60달러에서 100달러로 늘려 전체 특송화물의 88%가 간편한 통관절차에 따라 배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은 또 특송업체에 대해 물품을 먼저 반출하고 15일내에 세금을 납부토록 조치해 납부지연에 따른 물류지체현상을 해소해 줬다.
특송화물 처리신고 단축에 따라 세계적인 특송업체인 DHL은 2000만달러를 투자해 인천공항에 6000평규모의 화물창고 건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또 다른 특송업체인 TNT도 800만달러를 투입해 2000평규모의 창고건설을 계획하고 있다.
관세청 특수통관과 유영한사무관은 "앞으로 특송화물 통관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송화물의 흐름을 방해하는 요인들을 적극적으로 찾아내 한국이 동북아 물류의 허브역할을 담당할수 있도록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관세청 개요
관세의 부과, 감면, 징수와 수출입품의 통관 및 밀수 단속을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중앙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가 있고 전국에 6개의 지방 세관을 두고 있다. 조직은 통관지원국, 심사정책국, 조사감시국, 정보협력국, 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통관지도국은 수출입물품 통관과 휴대품 검사를 관리한다. 심사정책국은 수입물품에 대한 조세 관리 및 관세율 적용을 담당한다. 조사감시국은 밀수품의 반입, 공항과 항만을 감시한다. 정보협력국은 국제 관세기구와의 협력 업무 등을 관장한다.
웹사이트: http://www.customs.go.kr
연락처
특수통관과 유영한 사무관 (042)481-78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