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전남도가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일정으로 일본 선박업체를 대상으로 조선산업 투자유치에 나섰다.

배용태 도 관광레저도시추진기획단장이 이끌고 있는 이번 순방단엔 현대삼호중공업, 대한조선, 신안중공업 관계자가 동행했고 투자설명회와 세 차례의 기관방문 등이 이뤄진다.

도 방문단은 이에 따라 24일 일본 동경의 해양선박협회 회의실에서 ‘일본무역협회(JETRO)’ 및 ‘코트라(Kotra) 일본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조선산업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일본지역의 선박기자재업체 30개 사가 참가하는 이번 설명회엔 전남도 투자환경과 전남 조선산업 클러스터 구축계획 소개, 투자상담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참가 기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히라따 가즈오 JETRO 서울소장이 한국 내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도내 조선업체 3개 사의 선박기자재 조달방침에 대한 설명도 이뤄진다.

도 방문단은 또 JETRO본부를 방문, 스미요시 쿠니오(Kunio Sumiyoshi) 이사를 면담하고 일본 조선업체의 수출입 정보 교환, 투자설명회 정례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일본선박공업협회도 방문, 야마시타 교우(Gyo Yamashita) 전무이사를 면담하고 세계 선박시장 정보 공동 활용, 선박기자재 업체간 기술교류 등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일본 방문을 통해 전남의 역점시책인 조선산업 클러스터 구축계획을 일본지역의 선박업체에 홍보함으로써 전남지역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킨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아직까지 기술이전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항법장치, 엔진부품 등에 대한 기업유치를 통해 향후 2년 이내 가동예정인 중형조선업체의 자재조달비 절감을 유도, 시장경쟁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런데 도는 이번 투자설명회를 통해 잠재 투자기업으로 발굴된 기업은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내부적으로는 고려조선, 대한조선 외에 4개 업체를 추가로 유치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시켜 나갈 방침이다.



전라남도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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