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내용을 보면, 금상에는 (주)광주공간건축사사무소 조성호 건축사가 리모델링으로 설계한 「광주YMCA 쌈지공원 무지개마당」건축물이 선정되었으며 선정배경으로는 건축의 사회적 의미와 도시내에서 역할이 강조되었고 구 도심공간의 리모델링 사례로 퇴락한 골목길의 재활, 옥상정원의 개방, 공공의 목적으로 사유지의 제공 등이 돋보여 앞으로 광주도시의 발전방향을 제시한 것이 높이 평가되어 금상으로 선정되었다.
은상에는 해성에이앤시 건축사사무소 박상구 건축사가 설계한 북구 신안동「JDF사옥」과 (주)정림·대호·(주)GA엔지니어링에서 공동설계한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타」 건축물이 선정되었다.
JDF사옥은 공공공간의 제공과 설계의 질, 자연재료의 사용 및 주변과의 조화성 등이 높이 평가되어 선정되었고, 김대중컨벤션센타는 심사과정에서 가장 많은 토론 결과 은상으로 결정되었다.
동상에는 이로재 김효만 건축사가 설계한 북구 일곡동의 「혜로헌 주택」, AD그룹 김기준 건축사가 설계한 「서부교육청 청사」, (주)광주공간 조성호 건축사가 설계한 서구 치평동 「전천후 게이트볼 경기장」 건축물이 선정되었다.
심사위원들의 공통적인 심사평은 금년에는 리모델링, 증축 등의 작품도 상당이 많이 출품되는 등 예년보다 수준이 높고 다양한 용도의 작품들이 출품되어서 문화중심도시의 건축계(建築界) 방향에 좋은 징조로 여긴다는 심사위원들의 의견이 있었다.
이번 건축상은 광주시 건축조례에 의거, 건축문화의 창달과 우수한 건축물을 장려하기 위하여 건축사와 건축주에게 지난 89년부터 격년제로 시상하는 시책으로 금년 10월 20일부터 11월 7일까지 작품을 모집한 결과 22작품이 접수되어 시민대표 및 대학교수를 심사위원으로 위촉 심사한 결과 금상1, 은상2, 동상3작품을 선정하였다.
한편, 금년 제10회 건축상은 공직선거법에 의해 부상(副賞)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수준 높은 작품이 많이 응모되어 시상대상 작품을 가려내기가 쉽지 않았고, 작품마다 수준 높은 예술성과 개성을 갖추고 있어 또 다른 중요한 선정 기준이 되는 대중성과 공익성·친환경성 및 광주만의 정체성에 보다 많은 초점을 맞춘 것이 이번 심사의 특징이라고 심사위원장인 신 남수 전남대학교 교수의 평이 있었다.
이러한 우리시 건축상은 해가 거듭 될수록 예향 광주다운 개성 있고 수준 높은 건축물을 창출하게 되었고, 그 결과 국책사업인 아시아문화전당 건립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 인프라 구축과 문화도시가 조성되는 계기가 되어 이제는 멀지 않은 시기에 명실상부한 한국의 문화수도이자 아시아 문화중심도시 기틀 조성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
이번 선정작품에 대한 시상내용은 건축사에게는 상패가, 건축물에는 동(銅)으로 제작된 선정패가 부착되며 수상작은 12월 1일부터 구 전남도청 앞 지하 만남의 광장 등에 전시되어 일반인에게 공개된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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