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자 : 김광수 김광수경제연구소장, 박대근 한양대학교 교수, 주덕영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상근부회장, 진병화 국제금융센터 소장, 최흥식 한국금융연구원장(가나다 순)
주요 논의내용
내년중 우리경제의 대내외 환경이 대체로 양호할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하였음
미국, 중국의 경우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EU 등은 회복세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제유가도 금년에 비해서는 상승세가 크게 둔화될 전망됨
아울러 고유가, 원화절상 등 외부충격에 대한 우리경제의 흡수력이 과거에 비해 크게 증대된 점도 우리 경제 전망을 밝게 해주는 요인임
대내적으로도 가계부채 조정, 부동산가격 불안 등의 문제가 정리되면서 국내 경제가 정상적인 경로를 밟아갈 것으로 예상됨
→ 성장률이 잠재성장률 수준으로 높아지고, 물가는 오름세가 다소 확대되겠지만 대체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국제수지는 흑자기조가 이어질 전망
앞으로 반도체, 자동차, 조선 등 주력산업의 고도성장과 수출호조가 지속될 것이라는 데 공감하였음
반도체의 경우 향후 최소한 3년 정도는 호황(세계전체 반도체산업 성장률의 2.5배 정도에 달하는 20~30%의 고성장 예상)이 이어지면서 우리 경제의 성장과 수출을 주도해 나갈 것임
다만 IT 등 기술산업 중심의 성장은 고용 흡수력이 크지 않아 체감경기 개선에는 크게 기여하지 못할 것으로 보여 지표와 체감경기간의 착시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
이처럼 제조업의 고용증대에 한계가 있는 만큼 앞으로 서비스업에서의 고용확대 노력이 절실한 상황임
영화·예술 등 문화, 교육, 의료 등 지적서비스 분야에서의 적극적인 대외개방과 투자확대가 필요함
지난 10월 정책금리 인상 이후 자금의 단기화 등 자금배분의 왜곡이 상당히 시정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자금순환 구조의 정상화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음
금융기관의 단기수신 비중(6개월 미만)이 하락(9월말 52.4% → 10월말 51.5%)하고, 가계대출의 증가세가 둔화된 반면 기업대출은 확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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