샷온라인, 한국 대표선수 확정
온네트 (www.onnet.co.kr)가 개발하고 SBS골프닷컴 (www.sbsgolf.com)과 네오위즈 피망 (www.pmang.com)에서 유통하는 3D Sports RPG 골프게임인 ‘샷온라인’의 한일 국가 대항전의 한국 대표선수가 결정되었다.
한국 샷온라인의 최고수가 등장했다.
2004년 9월 1일부터 시작해온 마라톤 선발전에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승부를 해온 정재욱씨 (광주지역, 아이디-요정땅콩)가 그 주인공이다.
초반 많은 실수로 인해 탈락이 예상되었던 정재욱씨는 전반 3홀이후 안정감있는 플레이를 통해 차근차근 타수를 줄여가며 중후반 이후부터는 무게 있는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경기시작 전 미리 결선장소를 방문해 연습 18홀 라운딩을 해본 결과는 ‘12언더’, 이는 평상시의 무리 없는 성적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었다. 하지만 지역결선에서 그러하였듯 일단 대회라는 타이틀의 무게감은 상상하기 어려운 것인지 많은 실수와 혹은 모자란듯한 샷으로 스코어가 나빠진다고 하였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속속 도착하는 다른 지역결선 통과자들과 인사를 나눈 후 시작된 대회에서 O.B 를 범하는 등 초반 흔들리는 듯하였으나 이후 찾아온 기회를 통해 만회해 나가가 이윽고 최고수 자리에 등극하는 영예를 맛보았다.
은평구 신사동에 위치한 존앤존 PC방에서 치러진 이번 대회에는 응원인원들이 PC방을 장악하여 일반이용자의 이용석이 없어 돌아가는 등 해프닝도 연출되었다.
이번 대회가 치러지는 동안 온라인으로 관전을 하던 한 유저는 "대회라는 압박감이 상상이상 인듯하다. 절대로 흔들리지 않는 분이셨는데…… "라며 대회에 대한 놀라움을 표시했다.
샷온라인 개발을 총괄해온 온네트의 김경만 소장은 "이제 한국과 일본의 최고수들이 보여주는 멋진 경기를 기대하겠다"라며 "앞으로 일주일도 남지 않았다 많은 관심 부탁한다" 라며 선수들에 대한 깊은 감사를 표명했다.
한편, '샷온라인 한일국가대항전'은 우리나라와 일본의 '샷온라인' 대표선수가 만나 게임의 지존을 가리는 자리로, 샷온라인 개발사 온네트(대표 박수정,홍성주)가 샷온라인의 일본 서비스를 맡고 있는 일본의 유명 포털 업체인 익사이트 재팬(대표 야마무라 유키히로)과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동경게임쇼 전시장에서 둘째 날인 25일 오후 2시부터 그 생생한 현장이 펼쳐진다.
온네트 소개
대표이사 : 박수정, 홍성주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전문 업체. 1996년 설립, 현재 51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각종 보드형 게임 및 Full 3D 온라인 골프 게임 "샷 온라인"과 같은 전문 온라인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이외에 인터넷 광고 서버 솔루션 ‘애드포유2000’과 같은 다양한 인터넷 기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보유 서비스로는 10대 팬클럽 서비스로 유명한 엔터테인먼트 커뮤니티 포탈 ‘엔티카(www.entica.com)’와 2003년 6월 오픈한 전문 블로그 서비스인 이글루스(www.egloos.com)를 서비스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onnet.co.kr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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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 15일 09: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