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우리는 장애인 당사자로서 암울하고 절망적인 장애의 굴레에서 벗어 날 수 있기를 간절히 희망하며 오늘도 휠체어와 목발에 의지한 채 처절한 모습으로 힘들게 살아가고 있다.

어제까지만 해도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누리며 평범하게 살아가던 우리가 불의의 사고와 질병으로 얻은 장애로 인하여 오늘은 가족과 사회로부터 보호받지 못하면 죽을 수 밖에 없는 중증장애인으로 살아가는 현실은 내일의 희망을 꿈꾸기 보다는 안락한 죽음을 택해야하는 절명의 위기를 논할 즈음에 이 땅에서 우리의 우수한 과학자 황우석 교수와 그 연구진들이 이루어낸 줄기세포 연구의 결과들은 우리에게 건강한 새 삶에 대한 희망을 주었다.

그런데 세기의 기적과도 같은 줄기세포 연구의 결과에 희망을 걸고 있는 수천만 장애인의 꿈과 희망을 외면한 오만하고 무지한 몇몇 단체와 무리배들의 음모성 논리주장에 의해 윤리시비의 도마에 놓이게 되었고 이로 인하여 성공적인 연구를 간절히 바라며 국가적 지원 속에서 세계적인 관심과 기대를 모으며 연구당사자인 황우석교수와 연구진들이 이루어내고 있는 이 연구가 장애인을 포함한 인류가 바라는 성공의 결과로 가기보다는 서로의 공과를 논하는 시비거리로 전락하고 있는 현실이 실로 안타깝고 절망스럽기에 성공적인 연구결과의 1차 수혜자인 장애인 당사자 모두는 분연히 일어나 건강한 몸으로 다시 살아 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는 우리의 행복한 삶이 보장될 수 있도록 황우석교수와 연구진의 줄기세포 연구는 계속되어야 하며 인류의 건강한 삶이 새로운 세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연구진들의 각고의 노력을 치하하며 이들의 연구를 어떠한 외란이 있을 지라도 이를 극복하여 지속되고 성공하기를 간절히 기원하며 줄기세포 연구를 적극 지지하는 바이다.

질시와 몰염치한 공명심에 사로잡혀 시비하는 모든 이에게 우리는 묻고자 한다.

· 살상무기의 대표적인 다이나마이트를 이 땅에서 없애고 노벨을 응징할 수 있는가?
· 원자폭탄을 만들 수 있는 상대성이론의 발견자인 아인슈타인을 응징할 수 있는가?

다음으로 우리는 장애인 당사자로서 황우석 교수의 성공적인 연구결과를 좌시하며 막연히 기대할 수 만 없기에 우리의 역할을 찾고자 다음사항을 제시하는 바 이다.

· 줄기세포 연구에 필요한 난자제공에 장애인 당사자도 적극 참여키로 한다.
· 줄기세포 연구에 필요한 연구비 마련을 위해 장애인당사자의 기부 모금운동을 제안한다.
· 윤리적인 시비를 지속하는 모든 당사자와 장애인 당사자간의 공개토론을 요청한다.
· 황우석 교수는 장애인당사자의 성공적인 재활에 대비하여 준비해야할 장애인 생활지침서를 제시해 달라.
· 연구의 성과가 있기까지 난자를 제공해준 이 땅의 자랑스러운 여인들이시여! 우리 모두는 그대들의 헌신에 엎드려 진심으로 감사 한다.

<황우석 박사 줄기세포 연구지지결의>

- 주 제 : 황우석 박사 줄기세포 연구지지결의
- 일 시 : 2005년 11월 25일(금요일) 14:00 ~ 16:00
- 장 소 : 혜화동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 참여인원 : 100명
- 주 체 : 사단법인 서울특별시지체장애인협회 노원구지회
- 주 관 : 노원구장애인자립생활센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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