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재)부산테크노파크에서 운용중인 부산벤처투자펀드 1호 사업이 올해말로 완료됨에 따라 1호 펀드 운용자금을 활용, 유망 중소벤처기업에 지속적인 투자를 위해 3호펀드 설립을 계획하고, 3호펀드의 투자재원 확보를 위해 한국모태펀드의 2005년도 2차 출자사업에 응모하였었다.
그 결과, 한국모태펀드가 출자하는 지역펀드설립 1차 심사를 통과하여 부산, 충북, 전남 3개 지역이 경합을 벌여 부산과 충북이 최종 선정되어 각각 50억원을 출자 받게 되었다.
부산시는 펀드의 명칭을 가칭 ‘부산전략산업투자조합’으로 정하고 100억원(부산시 11억, 모태펀드 50억, 마이벤처파트너스 20억, 금융권 19억) 규모로 오는 2006년 1월에 결성하여, 시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10대전략산업 관련 기업에 중점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시는 금년말로 만료되는 1호 펀드에 출자한 11억원을 회수하여 이번 3호 펀드에 재 출자하게 되며, 2000년에 투자자본 60억원으로 운용된 ‘부산벤처투자펀드 1호’는 지역의 성장 유망한 중소·벤처기업 7개사에 36억원을 투자하여, 벤처기업의 등용문인 코스닥시장에 업체를 등록시켜 자금조달의 길을 여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부산벤처투자펀드 2호’는 투자자본 110억원으로 오는 2007년까지 운용되며, IT, BT 등 첨단산업 위주의 성장기에 진입한 유망 벤처기업 및 센텀시티내 입주하는 우수 벤처기업 등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시는 금번 3호 투자조합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부산테크노파크에 업무집행조합원인 (주)마이벤처파트너스(대표 김우한)의 부산지사 사무실을 제공하여 투자심사원을 상주시켜 지역업체의 정보를 보다 빠르게 제공하여 조기 투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3호펀드 조성으로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도 자금난을 겪고 있는 창업 및 성장초기 단계의 부산소재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성장기반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투자확대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번 결성되는 ‘펀드3호’를 포함하여 210억원의 벤처투자펀드를 운용함으로써 담보력이 부족한 유망 벤처기업에 자금난 해소는 물론, 성장기반 강화에 상당한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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