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공대 신소재공학과-일본 도호쿠대 학술교류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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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21 09:03
포항--(뉴스와이어)--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공학도들이 한 자리에 모여 열띤 학술 토론과 우정을 나눈다.

포항공대 신소재공학과(주임교수 권순주 權純宙)는 일본 도호쿠대(東北大) 재료공학과 학생 25명을 초청,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다양한 교류행사를 갖는다. 양교 학생 5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에는 △대학, 학과 및 연구 분야 소개 △문화 소개,학술 교류 세미나 △체육대회 △주요 연구시설 견학 등 학술교류와 함께 문화 체험 등의 우의와 친목을 다지는 자리를 갖게 된다.

이 행사를 주관하는 포항공대 신소재공학과 3년 유정우(21) 학생회장은 “1년에 한 번 뿐인 행사지만 평소에도 학생들의 자체적인 교류 및 상호 연락을 통해 보다 활발한 관계를 맺어나가고 있다”라고 전하면서 학생 중심의 지속적인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포항공대 신소재공학과와 일본 도호쿠대 재료공학과가 교류협약을 맺고, 2001년부터 매년 상호방문을 통해 정기적인 학생교류와 학술행사를 갖고 있다. 학과차원에서 교류협약을 맺고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실질적인 교류를 갖는다는 점에서 대학간 국제교류의 모범사례로 평가받아 왔으며, 2002년 국제 재료학회 국제교류 모범사례 표창, 2003년 일본 금속학회 주관 ‘세계 재료의 날’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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